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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전발 S트레인 기자단, 개통식 후 순천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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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과 중부권 관광객 증가로 지역경제활성화 기대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서대전에서 여수 구간을 운행하는 남도해양열차 S트레인이 11일 서대전역에서 개통식을 갖고 개통식에 참석한 기자단 등 관계자 100여명이 순천시를 방문한다.
지금까지는 수도권이나 중부권에서 S트레인을 이용하려면 부산, 광주, 순천까지 가야했으나 서대전, 익산, 전주, 남원 등에서도 S트레인을 탈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서대전발 S트레인 개통으로 수도권과 중부지방에서 순천만정원, 순천만, 낙안읍성, 선암사 등 순천의 주요관광 명소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본다.

S트레인은 거북선 모양의 기관차가 쪽빛, 동백꽃, 학을 모티브로 한 5량의 객실을 끌며, 우리나라 최초 좌식용 다례실, 남도음식을 맛 볼 수 있는 카페실, 남도문화 공연 등을 할 수 있는 이벤트실 등으로 꾸며져 있다.
S트레인 승차권은 역창구, 코레일홈페이지, 코레일톡, 여행사 등에서 예매할 수 있고, 1일 1회 구간별로 왕복 운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서대전발 S트레인 운행으로 수도권과 중부권 관광객이 더 많이 찾을 것에 대비해 우리지역 관광지와 연계한 차별화된 체험관광프로그램을 개발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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