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불만제로 치킨, 나트륨 범벅이라고?

최종수정 2014.01.09 09:25 기사입력 2014.01.09 08:21

댓글쓰기

(출처: MBC '불만제로' 캡처)

(출처: MBC '불만제로'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불만제로 치킨'이 화제다.

8일 방송된 MBC 프로그램 '불만제로'에서는 전국 5대 짬뽕, 칼국수 5대 천왕, 서울 3대 족발 등 유명 맛집 먹거리 총 30종을 수거해 나트륨 함량을 조사했다.
특히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외식메뉴 1위인 치킨의 경우 짠 맛을 위해 인위적으로 염지제를 주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치킨의 맛을 결정짓는 핵심요소는 두꺼운 안쪽 살까지 배어있는 짠맛인데 이 맛을 내기 위해서는 생닭의 밑간 작업이 중요하다. 이 작업은 닭의 비린내를 없애는 동시에 닭의 육질을 좋게 만드는 것이 목적으로 소금물에 염지제를 첨가해 일정기간 닭을 재워두는 것이 특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대형 프랜차이즈에서는 더 자극적인 맛을 내기위해 수백 개의 바늘로 닭에 직접 염지제를 주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소금물에 각종 첨가물을 섞어 만드는 염지제는 축산물가공처리법상 배합기준이나 규정이 없다. 기준이 없다는 것은 우리가 먹는 닭에 이 염지제를 얼마큼, 무엇을 첨가해 넣었는지 알 수 없다는 얘기다.

불만제로 치킨 소식에 네티즌들은 "불만제로 치킨, 치킨에 대해 안 좋은 말들이 나왔는데 그래도 먹고 싶네요. 거부할 수 없는", "불만제로 치킨, 결론은 치킨은 짤 수밖에 없다. 월드컵 앞두고 특집인가", "나트륨 범벅 치킨의 진실을 방영해줘서 맛이 떨어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