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래퍼 타이거JK가 정글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소속사 측이 이를 강력하게 부인했다.
정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2일 오후 아시아경제에 "소속사를 떠난다는 내용의 트위터 글은 녹음실에서 장난으로 게재한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타이거JK는 팬들을 만나기 위해 새 앨범을 녹음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타이거JK는 1999년 드렁큰 타이거 1집 앨범 '이어 오브 더 타이거(Year of The Tiger)'로 데뷔해 한국 힙합을 이끄는 래퍼로 성장했다. 2007년에는 윤미래와 웨딩마치를 울렸으며 이듬해 봄 아들 서조단을 얻었다.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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