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홍동희 기자]신인 걸그룹 퍼플레이가 미국 유명 댄스크루 '아이엠미(I.aM.mE)'를 표절했다는 주장이 일었다.
지난 7일 데뷔곡 '사랑하고 기억하고'를 공개하고 가요계 데뷔한 4인조 걸그룹 퍼플레이는 앞서 파어풀한 안무가 담긴 티저 영상을 유튜브 등에 공개했다.
특히 올케이팝닷컴 등 미국에 국내 K팝을 소개하는 사이트에서도 퍼플레이의 티저 영상 속 안무가 아이엠미의 것과 비슷하다는 문제를 제기하면서 논란은 점차 확산되는 분위기다.
문제가 된 부분은 일명 '코브라춤'으로 아이엠미가 미국 MTV의 댄스경연프로그램인 '아메리카 베스트 댄스 크루(ABDC)' 시즌 6의 우승을 차지할 당시 선보인 동작들이다. 아이엠미 브랜던은 자신의 트위터에서 'ABDC 1회, 8회, 9회 공연영상을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라며 구체적인 동작까지 제시했다.
아이엠미 크루는 ABDC 시즌6의 우승을 비롯해 LMFAO, 니요, 브리트니 피어스, 리하나, 크리스 브라운 등 세계적인 가수들의 댄서로도 활약하며 명성이 높다.
홍동희 기자 dhee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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