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사망자는 25명으로, 대부분이 급류에 휩쓸리거나 주택 붕괴로 변을 당했다.
해군에 따르면 재난구조대가 물에 잠긴 지역에 고립된 2000여명을 구출했다. 이재민들은 주가 운영하는 대피소로 옮겨졌다.
이번 폭우는 지난 주 이 지역을 강타한 사이클론(열대성 저기압)의 영향으로, 사이클론 '닐람'은 시속 100㎞의 강풍과 함께 이 지역과 인근 타밀나두를 휩쓸었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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