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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건설안전교육관 개관

최종수정 2012.06.28 09:43 기사입력 2012.06.2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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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자치구 최초로 27일 건설안전교육관을 개관했다.

'살리재'란 안전교육관 이름으로 우리 재산과 생명을 살리는 집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구는 이날 건축안전교육관 개관을 계기로 건설재해 예방과 대응을 위해 ‘현장 중심의 건설안전 통합 시스템’을 가동하는 ‘건축물안전관리 종합계획’을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우선 구는 건설현장 재해예방 체계를 구축 · 운영하기 위해 29일 오후 3시 구청 기획상항실에서 산업안전보건공단과 재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인력·장비·시스템 등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협약을 통해 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는 공사금액 3억 미만 소규모 건설현장에 무상기술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또 80여개 소 건설현장에 ‘찾아가는 이동 안전교육 버스’를 운영, 근로자들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건설안전교육관 살리재 개관식

건설안전교육관 살리재 개관식


이와 함께 기존건축물의 안전점검에 대해서는 건축·구조·소방·전기 등의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안전점검반을 편성, 연 2회 일시 점검을 진행, 종래의 빈번한 건축물 출입을 지양하고 건축주 등 수요자 중심의 건축행정을 펼쳐 나가게 된다.

또 옹벽, 상가 등 부실 징후가 있는 소규모 생활기반 시설에 대해 48시간 이내에 안전점검을 하고 대책을 제시하는 ‘시설물 무상안전점검 기동반’을 운영, 안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로 했다.

구는 건설재해에 대한 상시적인 교육과 관리를 위해 전국 최초로 건축과 민원안내실내에 안전교육관 ‘살리재’를 설치해 건축주 및 시공자, 감리자 등 건축관계자를 대상으로 착공 시부터 안전의식을 고취토록 ‘안전교육이수제’를 실시한다.

이 밖에도 재난발생율이 휴일에 높은 것에 착안해 매주 금요일 ‘금요 안전 문자전송(SMS) 서비스’를 하고 건축구조, 소방, 전기, 방재분야 등 각 분야 민·관·학계 등 전문가로 편성된 ‘건축물 재난·안전 자문단’을 구성해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건설재해 부분에서도 우리나라 국력에 걸맞게 선진국 수준 이상의 재해율을 감소시키는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구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 할 수 있는 안전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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