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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그렉시트 때 다수 기업 파산

최종수정 2012.06.16 10:06 기사입력 2012.06.1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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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그리스가 유로존을 탈퇴하면 그리스 소재 기업 대부분이 파산할 것이라고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푸어스(S&P)가 15일(현지시간) 전망했다.

S&P는 이날 그리스가 유로존을 떠나면 그리스에 기반을 둔 기업들이 분명한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S&P는 "그리스에 소재한 다수 기업은 파산하겠지만, 그리스에 대한 위험 노출도가 낮고 재정 유연성이 양호하거나 해외 주주들의 지원을 받는 기업들의 파산 위험은 낮을 것이며 그리스보다 높은 신용등급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S&P는 그리스가 유로존을 탈퇴할 위험이 3분의 1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여부를 운명지을 2차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총선 결과와 이후 향배에 대해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구제금융 지지파와 반대파의 첨예한 대립 구조 속에 치러지면서 그 결과에 따라 유로존 잔류이냐 탈퇴 후 드라크마로 복귀이냐가 결정된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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