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미국의 10년물 국채수익률(금리)은 1.59%를 나타냈다. 이는 6월 들어 일일 최대 낙폭으로, 주간 기준 전주 1.64% 대비 하락했다.
5년물 국채수익률은 전주 0.71% 대비 큰폭으로 내려간 0.68%를 나타냈다.
오는 17일로 예정된 그리스 총선 결과에 따라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잔류 여부가 결정되는 탓에 금융 시장에 불안이 크다.
미시건대학의 6월 소비자 심리지수는 74.1로 전달 79.3에 비해 큰 폭으로 떨어지며 지난해 12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뉴욕주의 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는 6월에 2.3으로 내려가 전달 17.1에 비해 급락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이후 최저치로 전문가 전망치 12.8를 크게 밑도는 것이다.
아울러 5월 산업생산은 전문가 예상을 밑돈 0.1%로 집계됐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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