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국립종자원은 올해 상반기 종자유통조사 결과 무보증 종자판매 등 관련법 위반업체 38곳을 적발해 19개 업체를 고발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업체에게는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시정권고 조치를 내렸다.
배원길 국립종자원장은 "지난 4월부터 종자유통에 대해 특별사법경찰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하반기에는 보다 엄정하게 법집행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10월 이후엔 기획수사도 고려중"이라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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