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유럽마감]불투명한 미래..하락마감 英 0.6%↓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19일(현지시간) 유럽증시가 중국발 악재의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다. 아일랜드의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 수용이 확정되지 않은 것도 투자자들을 부담스럽게 만들었다.

이날 영국의 FTSE100지수는 전일 대비 35.88포인트(0.62%) 떨어진 5732.83으로 거래를 마쳤다. 중국의 지급준비율 인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장중한때 1.2%까지 하락했지만 장후반 낙폭을 좁혔다.
프랑스 CAC40지수는 전일 대비 7.81포인트(0.20%) 내린 3860.16으로 장을 마감했다. 독일 DAX30지수는 중국발 악재에 장중내내 하락세를 보였지만 장마감을 30여분 앞두고 상승 반전해 11.44포인트(0.17%) 오른 6843.55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이날 웹사이트를 통해 오는 29일부터 지급준비율을 0.5%p 인상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9일 0.5%p 인상한지 열흘만에 나온 추가 인상 결정으로 중국이 인플레이션 단속에 고삐를 죄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면서 투심이 위축됐다.

재레미 바트스톤-카 찰스 스탠리 앤 코의 애널리스트는 “큰 틀에서 보면 여전히 불안요소가 남아있다”며 “유럽 일부국가가 투자자들에게는 여전히 부담스럽고, 중국의 움직임도 원자재 관련주를 어렵게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공습에 숨진 엄마 배에서 나온 기적의 아기…결국 숨졌다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