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사흘간 국민 방문…에너지 합작 등 협약 체결 예정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은 이날 중국에 도착해 사흘간의 국빈 방문 일정에 들어갔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양국 간 협력방안은 물론 한반도 및 국제정세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 북핵 6자회담 재개를 위한 노력이 이뤄지고 있고 북한의 후계구도 문제 등에 국제사회의 이목이 쏠린 상황이어서 이번 중·러 정상회담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중국과 러시아는 메드베데프 대통령의 방중 기간 동안 러시아 원유의 중국 공급을 위한 협약 등 에너지 합작 관련 10여건의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박민규 기자 yu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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