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2011년 신인 10명과 입단 계약 마무리

[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넥센이 2011년 신인 지명 회의에서 뽑은 10명 전원과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

넥센은 9일 2라운드에서 지명한 투수 이태양(청주고)과 계약금 9000만원, 연봉 2400만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 3라운드에서 뽑은 외야수 고종욱(한양대)과 계약금 8000만원, 4라운드에서 지명한 투수 이희성(성균관대)과 계약금 6000만원에 계약하는 등 2011년 신인 10명의 입단을 확정했다. 연봉은 전원이 동일하게 2400만원을 받는다.

한편 넥센은 지난 6일 1차 지명한 투수 윤지웅(동의대)과 계약금 2억원, 연봉 2400만원에 계약했다.

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 gl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