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세기의 커플' 장동건과 고소영의 결혼식에서 정우성과 이혜영이 '부케남녀'로 선정돼 화제다.
정우성과 이혜영은 2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장동건과 고소영의 결혼식에 참석해 장동건과 고소영에게 꽃을 받았다.
이 감독은 이어 "우성아, 너도 빨리 멋진 여자랑…"이라는 글을 덧붙이기도 했다.
정우성은 최근 한 방송에서 "밤이 무섭다. 절친 이정재와 함께 두 노총각이 외로움에 허벅지를 긁고 있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이혜영은 붉은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너무 아름다운 커플이다. 잘 살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동건-고소영은 결혼식 후 신라호텔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에서 첫날밤을 보낸 뒤 인도네시아 발리로 허니문을 떠난다. 한국을 찾은 VVIP들이 묵는 것으로 유명한 이 방은 하루 숙박료만 900만원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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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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