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종명기자]11월 청년 실업률이 전년 동월에 비해 0.2%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345만8000명으로 전년동월보다 26만7000명(1.1%) 늘었다.
전체 실업률은 3.2%로 전년동월대비 0.1%로 하락했고, 계절조정으로는 3.4%를 기록 전월대비로도 0.1% 낮아졌다.
그러나 청년층 실업률은 전년 동월대비 0.2%포인트 상승한 7.5%로 높아졌다.
실업자 수는 76만8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만8000명(-2.3%) 감소했다.
연령계층별 경제활동 참가율은 30대 이상에서 상승한 반면 15~19세, 20~29대에서는 각각 1.0%포인트, 0.8%포인트 하락했다.
한편 경제활동인구는 3889만2000명(62.3%)으로 전년 동월대비 40만4000명 늘었다.
skc113@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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