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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슈퍼 주총 데이'…3월27일에 223개사 몰려

최종수정 2019.02.17 09:51 기사입력 2019.02.1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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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올해도 '슈퍼 주주총회 데이'가 여전할 전망이다. 슈퍼 주총 데이는 기업들의 정기 주총이 특정일에 몰리는 것을 뜻한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상장사협의회와 코스닥협회가 지난 15일부터 이날까지 슈퍼 주총 데이를 파악한 결과, 다음 달 27일에 정기 주총을 열겠다고 밝힌 기업은 223개사(유가증권시장 80개·코스닥시장 143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많은 기업의 주총이 몰린 날은 3월26일(180개사), 29일(86개사), 22일(84개사), 21일(72개사), 15일(69개사) 등인 것으로 집계됐다.

일반적으로 매년 3월 마지막 주 목ㆍ금요일과 그 전주 금요일에는 기업들의 주총이 몰리는데, 올해는 마지막 주 수요일(27일)과 화요일(26일)에 보다 많은 기업들의 주총이 몰렸다. 이에 상장사협의회와 코스닥협회 등은 올해 '주총집중 예상일'로 지정된 3월 22ㆍ28ㆍ29일에 26일과 27일도 추가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슈퍼 주총 데이에 주총을 열 계획인 기업들도 상당수다. 22일에는 현대제철 , 농심홀딩스 , 현대백화점 , 일동제약, LG이노텍 , 삼양홀딩스 , 대상 , 현대모비스 , 오뚜기 , GS건설 등이, 29일에는 롯데쇼핑 , 두산 , KCC , 금호타이어 , 태광산업 , NHN , 코웨이 , AK홀딩스 , JW중외제약 , 엔씨소프트 , 쌍용차 등이 주총을 연다.


한편 지난해에는 3월 23일에 538개, 30일에 382개, 29일에 125개사의 주총이 몰렸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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