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클래식 인기 증명
하반기 신작 모멘텀도 쌓여

리니지로 1Q 반등한 엔씨, 신작 기대감↑[클릭 e종목]
AD
원본보기 아이콘

엔씨소프트가 '리니지 클래식'의 흥행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거뒀다. 향후 신작 출시로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14일 미래에셋증권은 이같은 배경에 엔씨소프트의 목표주가를 40만원으로 42.9%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전날 종가는 26만3000원이었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1분기 매출 5570억원, 영업이익 113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4.7%, 영업이익은 무려 2078.8% 증가했다. 시장전망치(컨센서스)인 매출 5240억원, 영업이익 950억원조차 각각 6%, 20%씩 상회했다.


지난 2월 출시된 리니지 클래식 흥행이 호실적을 견인했다. 1분기 PC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0% 늘어난 318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38% 웃돌았다. 1분기 리니지 클래식 매출액만 835억원에 달했다.

모바일 매출액은 18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1% 줄었다. 리니지M은 호조를 보였으나 리니지2M과 리니지W 성과가 저조했다. 영업비용은 44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늘었다. 전사 인센티브 선반영 금액이 증가하면서 인건비는 2440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30% 증가했다.


아이온2, 리니지 클래식 매출이 견조한 가운데 2분기도 호실적을 이어갈 전망이다. 리니지W의 동남아시아 출시, 리니지M 및 리니지2M의 중국 출시 등 기존 지식재산권(IP)의 지역 확장도 앞두고 있다. 가을에는 아이온2 글로벌이 출시될 예정이다. 신더시티, 타임테이커즈, 브레이커스 등 신작도 글로벌 테스트 단계에 진입했다.

AD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 모멘텀과 아이온2 글로벌 출시 모멘텀을 동시에 노릴 수 있는 구간"이라며 "기대작 호라이즌 IP 신작도 하반기 글로벌 테스트 시작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