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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5주 연속 순매수…코스닥 '사자' 전환

최종수정 2019.07.14 12:18 기사입력 2019.07.14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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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외국인이 5주 연속 순매수세를 유지했다. 모처럼 코스닥에서도 '사자'세를 나타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 8일부터까지 12일까지 한 주간 국내 주식시장에서 약 6098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5860억원을, 코스닥 시장에서는 237억원을 각각 사들였다.


외국인이 지난 주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삼성전자 였다. 외국인은 지난 한 주간 삼성전자를 4147억원 순매수해 5주 연속 삼성전자를 가장 많이 담았다. 뒤이어 SK하이닉스 를 2060억원 사들였다. 이밖에 현대모비스 (369억원), 삼성전자우 (319억원), NAVER (255억원), 한국금융지주 (226억원), 고려아연 (200억원), LG디스플레이 (169억원), 신세계 (164억원), 한진칼(159억원) 등을 사들였다.


지난 주 외국인이 가장 많이 판 종목은 롯데케미칼 이었다. 외국인은 지난 주 롯데케미칼을 562억원 순매도했다. 이어 하나금융지주 를 351억원 팔아치웠다. 이밖에 포스코(329억원), 넷마블 (240억원), 현대건설 (222억원), SK이노베이션 (187억원), KB금융 (165억원), LG화학 (160억원), 삼성생명 (138억원), SKC코오롱PI (129억원) 등이 외국인 순매도 상위에 올랐다.


이번주에도 개별 종목장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김예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외 리스크가 이어지면서 국내 주식시장은 관망세를 보이는 등 거래량이 크게 감소했다"면서 "풍부한 유동성에 대한 기대감에도 국내 펀더멘털에 대한 불확실성이 이어져 글로벌 증시와 디커플링이 나타나는 등 전반적인 심리 자체가 위축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만큼 이번 주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여전히 국내 증시에서는 개별 종목 장세를 기반으로 한 안정적인 수익률 창출 전략이 유효한 시점

이라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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