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게이밍 OLED 패널, 美 SID '올해의 디스플레이' 수상
독자 기술 'DFR'로 고주사율·고해상도
세계 최고 720Hz 구현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close 증권정보 034220 KOSPI 현재가 12,400 전일대비 350 등락률 -2.75% 거래량 3,735,058 전일가 12,750 2026.04.29 13:12 기준 관련기사 LG디스플레이, 1분기 영업익 1467억원…'338%↑' 3분기 연속 흑자 LGD, OLED 인프라에 1.1조원 규모 투자 "최대 3년치 급여·학자금 줄게"…'역대 최대 보상' 희망퇴직 받는 이 회사 의 게이밍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이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게이밍 디스플레이 시장 차별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다이나믹 프리퀀시 앤 리솔루션(DFR, Dynamic Frequency & Resolution) 기술을 적용한 자사의 '27인치 540/720헤르츠(HZ) OLED 게이밍 모니터' 패널이 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의 최고 영예상인 '올해의 디스플레이'를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은 SID에서 선정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전년도에 출시된 디스플레이 제품 중 산업의 미래를 이끌 가장 혁신적인 제품 단 하나에 수여한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수상은 '사용자 중심의 새로운 게이밍 디스플레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수상의 핵심 요인은 LG디스플레이의 독자 기술인 DFR이다. 이 기술은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주사율과 해상도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고주사율 모드는 찰나의 판단으로 승패가 갈리는 FPS(1인칭 슈팅)나 레이싱 게임에 최적화됐다. 현존 최고 수준인 720HZ(HD)를 지원해 잔상이나 번짐 현상을 차단해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고해상도 모드는 화려한 그래픽 기반의 게임에 최적화됐다. 특히 주사율이 500HZ를 넘어서면 화질이 떨어지는 기존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독자 알고리즘을 개발, 적용함으로써 고주사율과 고화질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이를 통해 비디오전자공학표준위원회(VESA) 최고 등급인 '클리어MR(CLEAR MOTION RATIO) 21,000' 인증을 받으며 품질을 인정받았다.
최영석 LG디스플레이 CTO(최고기술책임자)는 "기술 중심 회사로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토대로 게이밍 디스플레이 시장에서도 혁신적 OLED 기술을 지속 연구, 개발하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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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SID는 전 세계 디스플레이 업계 전문가와 연구원, 교수 등 7000여명이 참석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스플레이 학회다. 매년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전시하고 연구 논문을 발표한다. 올해는 다음 달 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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