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 수처리 분리막 기술 접목한 모듈형 정화 시스템 구축 추진

양인재 한국광해광업공단 광해관리본부장(왼쪽)과 이권기 시노펙스 멤브레인 대표가 15일 화성 시노펙스 멤브레인 본사에서 광산배수 정화설비 개발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광해광업공단.

양인재 한국광해광업공단 광해관리본부장(왼쪽)과 이권기 시노펙스 멤브레인 대표가 15일 화성 시노펙스 멤브레인 본사에서 광산배수 정화설비 개발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광해광업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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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해광업공단이 민간기업과의 기술 협력을 통해 친환경 광산관리 체계 구축에 나선다.


공단은 지난 15일 고도 수처리 멤브레인(분리막) 기술을 보유한 시노펙스 계열사 시노펙스 멤브레인과 '광산배수 정화설비 개발 및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단이 20년간 축적해 온 광산환경 복원 및 수질정화 운영 노하우와 시노펙스 멤브레인의 고도 수처리 분리막 기술을 결합해 기존 설비보다 효율성과 경제성을 높인 '차세대 모듈형 정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광산배수 정화설비 공동 개발 및 특허 확보 ▲정부·민간 연구개발(R&D) 공동 참여 ▲기술 및 정보 교류 확대 ▲현장 기반 실증(Pilot Test) 및 데이터 분석 협력 등 4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공단은 현장 데이터를 제공해 기술 완성도를 높이고, 시노펙스 멤브레인은 이를 기반으로 수처리 기술을 고도화해 국내외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양측은 이번 협력이 수질정화시설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 절감 효과를 내는 동시에 기술혁신과 사업화를 연결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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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인재 공단 광해관리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공단의 전문성과 민간의 혁신 기술을 접목해 지속가능한 광해방지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술혁신을 통한 친환경 광해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상생 생태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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