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 없는 성과급 협상은 무효"…삼성전자 주주단체, 노사에 엄중 경고
삼성전자 노사의 성과급 제도 최종 협상을 앞두고 주주들이 경고의 목소리를 냈다. 주주총회 결의 없이 '영업이익 연동 성과급'을 최종 협상하는 것은 법률상 무효이며 노동조합이 예고한 파업 역시 명백한 '불법파업'이라는 주장이다. 대한민국주주운동본부 및 삼성전자 주주 일동(이하 주주단체)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임금이 아닌 것을 요구하는 파업은 정당성을 결여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주주단체는 노조가 명문화를 요
"연봉·성과급 9000만원 받아도 많단 생각 안들어"…70대 1 뚫어 '늦깎이 신입'③
편집자주과학자가 사라지고 있다는 말은 과장처럼 들릴 수 있다. 실제로 이공계 대학원생 수와 연구개발(R&D) 투자는 수치상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연구 현장에서는 대학원 미충원, 길어지는 박사후연구원(포닥) 생활, 정적만 흐르는 지방 연구실이라는 전혀 다른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아시아경제는 이번 연재를 통해 '과학자가 왜 사라지는가'라는 질문을 따라가 봤다. 과학자가 오래 남아 연구를 이어갈 수 있는
현대차그룹, 車 공장에 '로봇 직원' 2만5000대 투입
현대자동차그룹이 자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현대차·기아 자동차 생산 현장에 2만5000대 이상 도입한다. 아틀라스를 앞세워 로보틱스 사업의 양산 체제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18일(현지시간) 미국 웨스틴 보스턴 시포트 디스트릭트에서 로보틱스 전략을 주제로 해외 기관투자가 기업설명회(IR)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 현
삼성 노사 '적자 사업부 보상' 이견 못 좁혔다…내일 총파업 강행 예고(종합)
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 예고일을 하루 앞둔 20일 최종 담판을 벌였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노동조합 측은 사측이 중앙노동위원회가 제시한 조정안에 거부 의사를 밝혔다며 21일 총파업 강행을 예고했다. 반면 사측은 노조가 매년 수조원대 적자를 보고 있는 파운드리(반도체위탁생산), 시스템LSI 사업부에 억대 성과급을 지급하는 식의 무리한 보상을 요구했다며 조정안을 수용할 수 없었다는 입장이다. 삼성전자 노사는 이날
총파업 임박하자 노동부 장관까지 나섰다…삼성전자 노사 협상 재개(상보)
중앙노동위원회 2차 사후조정 결렬로 총파업 위기에 놓인 삼성전자 노사의 임금협상이 재개된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번 협상에서 직접 중재자로 나섰다. 고용노동부는 이날 "김 장관이 직접 조정하는 삼성전자 노사 교섭이 이날 16시부터 노동부 경기고용노동청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노사 간 자율교섭을 김 장관이 주선하는 것으로 중노위 차원의 사후조정과는 다르다. 이번 협상에도 최승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파리 본사 맡겼다더니 국내 수선집에"…디올, 위탁 수리 논란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이 한정판 가방 수리를 맡긴 고객에게 프랑스 본사 수리를 안내한 뒤 실제로는 국내 수선업체에 위탁 수리를 맡긴 사실이 드러나 법적 분쟁으로 번졌다. 해당 고객은 디올코리아 대표와 매장 관계자, 수선업체 관계자 등을 경찰에 고소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도 신고했다. 20일 법무법인 평정은 이 사건 고객 A씨의 의뢰를 받아 재물손괴 및 사기 등 혐의로 크리스챤 디올 꾸뛰르 코리아 대표, 서울 강남의
총파업 D-1…삼성전자 노사 '한 가지 쟁점' 두고 마지막 담판 벌인다
삼성전자 총파업 예고일을 하루 앞두고 노사가 사실상 마지막 담판을 벌인다.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중앙노동위원회 2차 사후조정은 이튿날까지도 결론을 도출하지 못했다. 막판 진통은 결렬보다는 최종 판단을 유보한 성격이 짙다는 평가다. 한 가지 중요 쟁점에 대한 의견이 불일치한 가운데 사측이 최종 입장을 정리 중이다. 노사 합의안이 도출되고 조합원 투표가 가결되면 일단은 총파업 위기를 넘게 된다. 중노위는 20일 오전
"결국, 국경 넘었다" 백신도 치료제도 없는데…번지는 '변종 에볼라'
백신도, 치료제도 없다. 그런데 이미 국경을 넘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콩고민주공화국(DRC)과 우간다에서 확산 중인 '분디부교(Bundibugyo) 변종 에볼라'에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했다. PHEIC(Public Health Emergency of International Concern)는 WHO가 내릴 수 있는 가장 높은 수준의 국제 보건 경보다. 각국의 감시·검역·진단 체계 강화와 국제 공조 대응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삼성전자 2차 사후조정 끝내 불성립…중노위 "노측 수락했으나 사측이 유보"(상보)
삼성전자 총파업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노사의 2차 사후조정이 결국 불발됐다. 중앙노동위원회는 20일 "삼성전자 노사에 조정안을 제시했으나 2차 사후조정이 불성립됐다"고 밝혔다. 중노위는 불성립 사유에 대해 "중노위 조정안에 대해 노측은 수락했으나, 사측이 수락 여부에 대해 유보라고 말하며 서명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박수근 중노위원장은 "비록 이번 조정이 최종 합의로 이어지지 못했지만, 노사가 합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