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가지마, 살아서 못 나올 수도" 경고에도…제주 산방산 '무단입산' 외국인 조난사고
등반이 엄격하게 금지된 제주 산방산 출입금지 구역을 무단으로 올랐다가 조난된 60대 외국인 관광객이 이메일로 구조 요청을 보내 극적으로 구조됐다. 관광객은 무단 입산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20일 제주자치경찰단은 싱가포르 국적의 60대 A씨를 문화유산의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8일 오후 4시30분쯤 입산이 전면 금지된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산을
'93억 횡령' 후 10년 잠적한 60대…'치과 치료'에 딱 걸렸다
수십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뒤 10년간 가까이 도피 생활을 해온 60대 남성이 검찰 추적 끝에 붙잡혔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수사지원과는 지난 16일 특정경제범죄법 위반(횡령) 혐의를 받는 박모씨(60)를 검거했다. 박씨는 2006년 3월부터 6월 사이 자신이 대표로 있던 기업에 대한 매입 주식 대금 106억원 가운데 93억2000여만원을 임의로 사용한 혐의로 불구속기소 됐다. 박씨는 지난 2016년 7월 첫
"파리 본사 맡겼다더니 국내 수선집에"…디올, 위탁 수리 논란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이 한정판 가방 수리를 맡긴 고객에게 프랑스 본사 수리를 안내한 뒤 실제로는 국내 수선업체에 위탁 수리를 맡긴 사실이 드러나 법적 분쟁으로 번졌다. 해당 고객은 디올코리아 대표와 매장 관계자, 수선업체 관계자 등을 경찰에 고소하고 공정거래위원회에도 신고했다. 20일 법무법인 평정은 이 사건 고객 A씨의 의뢰를 받아 재물손괴 및 사기 등 혐의로 크리스챤 디올 꾸뛰르 코리아 대표, 서울 강남의
6조 자산가 '망고' 창업주 추락사 사건…부회장 아들 체포
스페인 패션 기업 망고(Mango)의 창업주 이사크 안디치(사망 당시 71세) 회장 사망 사건과 관련해 아들인 조나탄 안디치(45) 부회장이 체포됐다. '망고' 창업자 추락사…"살인 가능성 수사 중" 19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조나탄은 이날 스페인 카탈루냐 경찰에 체포돼 조사받은 뒤 법원에 출석했다. 재판부는 조나탄에게 보석금 100만 유로(약 17억5000만원)를 조건으로 석방을 허가하고, 여권 제출과 출국 금지
전국에 강한 비…오후에 그칠 전망
목요일인 21일은 전국에 비가 내린 뒤 오후에 그칠 예정이다. 중부지방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전국에 강한 비가 내린 뒤 중부지방과 경북권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강원 동해안과 산지, 제주도는 저녁까지 이어질 것으로 점쳐진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와 서해5도 30∼80㎜, 강원 동해안·산지 50∼100㎜(많은 곳 강원산지 150㎜ 이상), 강원북부
"내가 상위 30%라고?", "하위 70% 여친 걱정"…고유가 지원금 두고 '와글와글'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지급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둘러싸고 예상치 못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지원금 수령 여부가 단순한 정책 수혜를 넘어 개인과 가구의 경제적 위치를 가늠하는 기준처럼 인식되면서 자신의 처지를 자조하거나 타인의 형편을 의심하는 등 다양한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고유가 지원금 받은 여친, 부모 노후 걱정돼"…직장인 푸념 '진풍경'최근 온라인상에는 지원금 수령 여부를 둘러싼 다양한 해프닝이
국민 77명 중 1명 접하는 셈…강남 고급 아파트 6600채 살 돈, 마약시장에 돈다⑩
국내 마약류 유통 시장의 잠재적 규모가 33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됐다. 한국의 사교육 시장 규모 27조원보다 큰 것이다. 다음 세대를 위해 투자하는 교육비보다 많은 돈이 지하경제를 형성하며 국가의 미래를 갉아먹고 있다는 의미다. 국내 마약사범은 67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국민 77명 중 1명이 마약을 접하고 있다는 것으로, 마약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수치다. 20일 아시아경제가 마약류 범죄 암수율(숨겨진 범
80대 조부 흉기로 살해한 20대 손녀 구속영장
경찰이 할아버지를 흉기로 살해한 20대 여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존속살인 혐의로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8일 오전 11시50분께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소재 자택에서 80대 조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인 조부는 사건 직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범행 직후 현장에 있던 A씨를 긴급체포로 체포
스타벅스 '5·18 탱크데이' 논란…정용진 회장, 고발당해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과 손정현 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가 스타벅스의 '5·18 탱크데이' 프로모션 논란과 관련해 경찰에 고발됐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20일 정 회장과 손 전 대표를 모욕 및 명예훼손 혐의로 처벌해달라고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스타벅스코리아는 지난 18일 자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탱크 텀블러 세트' 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이벤트 문구로 '5·18 탱크데이', '책상에 탁!' 등의 표현을 사용
서울재즈페스티벌, '5·18 폄훼 논란' 스타벅스 부스 퇴출
5·18 폄훼 논란을 빚은 스타벅스가 오는 22~24일 음악 축제 서울재즈페스티벌에서 예정됐던 부스를 운영하지 않는다. 공연기획사 프라이빗 커브는 20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같이 공지하며 "관객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주최 측은 구체적인 취소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최근 스타벅스가 일으킨 5·18 민주화운동 폄훼 논란에 대한 관객의 거부감을 의식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 스타벅스는 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