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면 뭐해…400만원 고가의 두번 접는 폰, 출시 2주 만에 검은 줄
중국 대표 전자기기 제조회사 '화웨이'가 세계 최초로 내놓은 두 번 접는 스마트폰인 일명 '트리플드폰'이 취약한 내구성 문제로 논란을 빚고 있다. 출시 이후 단 2주일 만에 화면을 접는 힌지 부분이 파손된 영상이 공개된 것이다. 2일(현지시간) 중국 동영상 플랫폼 '빌리빌리'에는 '첫 화면 파손 트리플드폰 메이트 XT'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은 지난달 26일 촬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영상은 디스플레이가 모두 펼
전우원 "검은돈" 김옥숙 "메모"…판도라 상자 열리나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의 이른바 ‘신군부 비자금’이 남아있다는 의혹이 커지자 그 실체를 규명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정치권에선 내주 열리는 국정감사에 노 전 대통령 일가를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으며 검찰에선 비자금에 대한 본격 수사에 나설지 검토 중이다. 이런 움직임은 신군부 비자금이 대를 이어 자녀들에게 넘어가고 있다는 증언이나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과 무관치 않다. 전 전 대통령의 손자
'아식스'로 갈아탔어요…매출 폭락에 전례 없는 위기 빠진 '나이키'
나이키가 1일(현지시간) 실적 발표에서 경영 위기를 재확인했다. 구원투수로 등장한 새 사령탑의 부임이 임박한 가운데 예정돼 있던 '투자자의 날' 행사와 연간 매출 가이던스도 철회했다. 새 경영 체제하에서 이뤄질 조직 개편과 전략 재설정에 회사의 자원과 역량을 집중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이날 나이키가 발표한 2025 회계연도 1분기(2024년 6월~8월) 실적에 따르면 매출은 115억9000만달러(약 15조원)로 전년 동기 대비 1
자산 2조 기업 女임원, 2년 새 3%포인트 증가…대부분 사외이사
국내 자산 2조원 이상 상장사의 여성 등기임원 비중이 최근 2년 사이 3.0%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자산총액 2조원 이상 상장사 196곳을 대상으로 등기임원 현황을 비교한 결과, 이들 기업의 여성 등기임원은 2022년 6월 말 172명(13.1%)에서 올해 지난달 말 226명(16.1%)으로 54명(3.0%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여성 사외이사는 2022년 6월 말 160명에서 지난달
OTT 시청 늘자 대박난 카이스트…특허 수입 100억 돌파
TV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에서 동영상을 시청하는 데 꼭 필요한 영상 압축기술이 국제표준특허로 인정되면서 국내 대학이 대규모 특허 수입을 확보했다. 카이스트(KAIST·총장 이광형)는 기술가치창출원에서 추진한 동영상 압축 기술 특허인 고효율 동영상 압축기술(High Efficiency Video Coding, HEVC)이 국제 표준 핵심 특허로 등록된 이후 누적 기술료 총 100억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올해에만 전체 수입의
본업 경쟁력 밀린 '한화 3남' 김동선…신사업 광폭행보
한화그룹 유통·호텔 사업을 맡고있는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미래비전총괄(부사장)이 식음료(F&B) 신사업 개척에 광폭행보를 보이고 있다. 내수경기 부진 여파로 본업인 백화점 부문의 실적이 곤두박질하면서, 식음료 시장으로 외연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3남인 김 부사장은 자신의 이름을 내세운 첫 신사업인 미국 햄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가 지난해 국내 상륙 이후 순항하면서 사업 다각화에 적극
고려아연, 주당 83만원에 자사주 공개매수…2.7조 규모
고려아연, 주당 83만원에 자사주 공개매수…2.7조 규모
"체코원전은 유럽 진출 교두보…원전 수출 체계 개선해야"
한국이 체코 원전을 성공적으로 건설할 경우 다른 유럽 국가들에 추가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될 것이란 진단이 나왔다. 체코는 제조 강국이고 유럽의 한복판에 있기 때문에 앞서 건설한 아랍에미리트(UAE) 원전과는 의미가 남다르다는 것이다. 다만 향후 원전 수출을 위해서는 한국전력과 한수원으로 이원화돼 있는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지난달 30일 에너지경제연구원이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개최한 연례정
금융당국, LG家 장녀 구연경 '미공개 정보이용' 검찰에 통보 결정
금융당국이 고(故) 구본무 LG그룹 선대회장의 맏딸인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취득했다는 의혹을 검찰에 통보하기로 했다. 2일 금융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증권선물위원회를 열고 구 대표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이같이 결정했다. 금융감독원은 구 대표가 작년 코스닥 상장사인 바이오업체 A사의 주식 3만주를 취득하면서 발표되기 전의 투자유치 정보를 활용했다고 보
美동부 항만노조 파업…산업부 "선제 대응…韓 영향 제한적"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현지시간)부터 시작된 미국 동부 항만노조 파업 영향으로 북미지역 수출물류 차질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2일 긴급 수출비상대책반 회의를 개최해 수출영향 등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 점검 결과 현재까지 북미지역 수출 물품의 선적과 인도는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등 아직까지 파업으로 인한 특이한 동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배터리와 자동차 등 북미지역에 진출한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