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곳 중 4곳 문 닫는다"…미슐랭 스타, 축복인가 저주인가
최근 넷플릭스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가 화제다. 요리 유튜버부터 미슐랭 스타 오너 셰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요리 고수들이 자웅을 겨루며 내놓는 화려한 접시들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러나 이들에게도 말 못 할 사정이 있다. 셰프로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영예 중 하나인 미슐랭 스타를 수여한 이들의 비애를 이코노미스트가 집중 조명했다.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24일(현지시간) '미슐
수출 12개월 연속 플러스…9월 반도체 수출 사상 최대 경신(종합)
수출이 지난달에도 증가세를 기록하며 수출 증가세가 12개월 연속 이어졌다. 반도체 수출은 사상 최대, 자동차 수출은 9월 중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9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대비 7.5% 증가한 587억7000만달러다. 9월 수출은 역대 9월 중 1위 실적인 동시에 올해 최대 실적인 587억7000만달러를 기록하면서 12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갔다. 특히 9월 일평균 수출은 사상 최대 실적
"컨테이너 하나 실어 나르는데 4000만원"…해상운임 실화야?
1일 미국 동남부 항구에서 파업을 주도한 미국 항만노조(ILA)가 미국해운협회(USMX)로 대표되는 해운사들의 폭리를 직격하고 나섰다. ILA는 지난 30일 보도자료에서 "USMX가 대표하는 해상 운송업체는 2024년에 벌어들이는 수십억 달러의 막대한 이익을 누리고 싶어한다"면서 "ILA노조는 미국 상거래를 움직이고 성장시키는 일에 대해 보상받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외국 소유의 해운 회사 대부분이 ‘메이크 앤 테
'나트륨 폭탄' 억울한 편의점 도시락… '덜짠' 버전 봇물
편의점 업계가 저염식 도시락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편의점 도시락의 나트륨 함량을 둘러싼 갑론을박이 계속되면서 덜 짜고 건강한 한 끼로 오해를 불식시키는 모습이다. 1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업계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2012년부터 추진한 '나트륨 저감을 위한 시범 사업'에 참여해왔다. 그 결과 식약처 기술지원으로 나트륨을 줄인 도시락 등 먹거리를 속속 출시 중이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
HMM, 6년만에 원유 장기운송계약…에스오일과 맞손
HMM이 에스오일(S-OIL)과 원유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서울 마포구 에스오일 본사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김경배 HMM 사장을 비롯해 박봉수 에스오일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계약 규모는 2025년 1분기부터 5년간 약 1800억원이다. 계약기간은 향후 최대 2년까지 추가 연장될 수 있다. HMM은 이번 계약에 30만t급 초대형 유조선(VLCC·Very Large Crude oil Carrier) 1척을 투입해 사우디아라비아
테슬라 주주 "일론 머스크한테 속았다" 소송…법원에서 기각
테슬라 일부 주주들이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거짓말에 속았다며 머스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지만, 미국 법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연방법원의 마르티네스 올긴 판사는 30일(현지시간) 테슬라 주주들이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소송 원고인 이들은 머스크가 테슬라의 첨단 주행 보조 소프트웨어 'FSD(Full Self-Driving, 완전자율주행)
"로봇 기술로 軍 재활 돕는다"…현대차, '10M 행군' 영상 공개
현대자동차그룹이 보행 재활 로봇 '엑스블 멕스(X-ble Medical EXoskeleton·X-ble MEX)'를 통해 부상 군인들의 재활을 돕는 캠페인 영상을 현대차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현대차그룹이 국군의무사령부와 협력해 제작했다. 국군수도병원에서 보행 재활 로봇 ‘엑스블 멕스’를 활용해 재활훈련을 하는 모습과 국민들이 부상 군인들에게 보낸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과정을 담았다. 이번 영상의 제
이통사 "60만 가입자 3G 종료" 군불때기…환경·경쟁력 거론
이동통신사들이 3G 서비스 조기 종료를 위한 군불때기에 나섰다. 국내 3G 가입자 수는 약 60만명으로 추정된다. 이통사들은 에너지 효율성과 환경 보호,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을 이유로 들었다."해외 주요국, 이미 3G 종료 완료"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는 "전 세계 이동통신망이 글로벌 기술 패권과 네트워크 고도화 추진을 위해 3G망을 LTE나 5G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날부터 양일간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
김영섭 KT 대표 "스마트폰-위성 연결 6G 준비 중"…AI 주도권도 강조
김영섭 KT 대표가 "스마트폰과 위성을 직접 연결하는 통신 서비스와 6G를 준비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그는 통신사들이 데이터 주권과 인공지능(AI) 기술 소유권을 가지면서 다양한 글로벌 기술을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KT는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와 전략적 협력을 맺고 AI와 클라우드 생태계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김 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에서 개막한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주최
삼성, 통신사 행사서 작심발언 …"AI 시대 통신 네트워크, 유연성 떨어져"
김우준 삼성전자 DX부문 네트워크사업부장(사장)이 1일 "오늘날 통신 네트워크는 유연성이 떨어지고, 단일 용도이며 관리와 변경이 쉽지 않다"며 "인프라가 바뀌지 않으면 통신산업에 큰 문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 사장은 이날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에서 열린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주최의 M360 APAC에서 키노트 발표에 나섰다. KT가 호스트 스폰서를 맡은 이날 행사는 'AI 시대의 새로운 지평'이라는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