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하나에 3000원"…너도나도 다이소 '갓성비템' 벤치마킹
국내 유통업계가 잇따라 뷰티 제품 판매에 뛰어들고 있다. 화장품 판매전문점인 헬스앤뷰티(H&B) 스토어나 e커머스뿐 아니라 생활용품점과 편의점, C커머스(중국 e커머스)까지 뷰티 제품을 앞다퉈 들이고 있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초저가를 내세우는 C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는 지난달 26일부터 국내 뷰티 브랜드 전문관인 '뷰티 탭(Beauty Tab)'을 오픈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뷰티 탭은 국내 브랜드들의 뷰티 제품들
게걸음으로 완벽한 평행주차…세계 최초 신기술을 한국에서
좁은 공간에서 평행 주차를 하기 위해서는 전·후진과 핸들 조향을 무한 반복해야 한다. 초보운전자는 주차권 발행기에 차를 바싹 붙여대는 일이 어렵다. 결국 차 문을 열고 내려서 주차권을 뽑게 된다. 만약 게걸음으로 움직이는 전기차가 나온다면 어떨까. 평행 주차나 주차권 발권이 한층 쉬워질 것이다. 골목길에서 커다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두 대가 마주했다. 누군가는 후진으로 양보해서 큰 길가까지 나가야 해결이
'푸바오 동생' 루이바오·후이바오, 야외 적응 척척…"올해 안에 만나요"
삼성물산은 쌍둥이 아기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야외 방사장 적응 훈련을 잘 소화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지난 26일부터 시작된 적응 훈련을 거쳐 이날 오전 엄마 아이바오와 함께 야외 방사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삼성물산은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에서 쌍둥이 판다들은 맑은 가을 날씨에 엄마 아이바오와 장난을 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포착했다"며 "생후 15개월을 맞은 루이바
"그 돈 주고 제주도 안 가" 국민들 외면에도…외국인 200% 급증
엔데믹(감염병 주기적 유행) 전환 이후 관광객이 줄어 고심하던 제주가 활기를 되찾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정점을 찍었던 내국인 입도객은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으나 외국인 방문객이 빈자리를 채우면서다. 호텔과 외국인 전용 카지노 등 지역 여행업계도 외국인 수요가 크게 늘면서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 3일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달 1일까지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1058만201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
영풍·고려아연 소송전 격화…"돌아올 수 없는 강 건넜다"
영풍과 고려아연 간의 경영권 분쟁이 법적 다툼으로 확대되며 갈등의 수위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 고려아연이 3조원 규모의 자사주 공개매수로 맞대응하자, 영풍은 자사주 매입 금지 가처분 신청을 다시 제기하며 양측 대립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영풍과 고려아연은 공개매수 이후 수많은 법적 분쟁에 휩싸여있다. 영풍은 고려아연 경영진을 상대로 냈다 기각된 자기주식 취득금지 가처분 소송을 시작으로 ▲사
기업들 '이미지 관리' 아니냐고?…이름표 떼니 지갑이 열렸다
식품업계에서 '탈(脫) 플라스틱'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친환경 제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자 라벨지를 떼어내거나, 용기를 경량화하는 방식으로 가치소비를 실천하는 중이다. 플라스틱 다이어트는 단순히 '이미지 관리'에 그치지 않는다. 실질적으로 매출을 일으키는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으로 자리 잡는 중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무라벨 생수 '아이시스8.0 ECO' 판매를 통해 플라스틱 182t을 감축
"전남에서 연봉 6억2천에 모십니다"…몸값 치솟은 공공의료기관 의사
만성적 인력난에 시달리는 공공의료기관의 의사 부족 현상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채용 난에 의사 몸값이 치솟으면서 작년 전남의 한 공공의료원은 정형외과 의사를 연봉 6억2000만원에 채용했다. 3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이 전국 공공의료기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전국 공공의료기관 217곳 중 91곳(41.9%)은 의사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전
고려아연 "영풍·MBK, 법원 판결 무시하고 악의적 시장교란"
고려아연은 경영권 인수를 추진하는 영풍·MBK파트너스가 법원의 결정을 무시하고 시세조종 및 시장교란 행위를 지속하고 있다며 이런 행위를 멈추라고 3일 경고했다. 고려아연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전날 영풍·MBK 연합이 법원에 고려아연의 자사주 공개 매수 절차를 중지해달라는 가처분을 추가로 제기한 것을 비판하며 이같이 말했다. 전날 서울중앙지법은 영풍 측이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측을 상대로 제기한 자기주식 취
"폭설에도 적진 감시"…최초공개 0.25m급 레이더파 위성의 능력은?
한화시스템이 2일부터 6일까지 충남 계룡대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에서 레이더파를 이용해 지상관측이 가능한 최첨단 소형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과 레이더 등을 선보였다. 해당 최첨단 위성과 레이더를 사용하게 되면 비나 눈 등 지상의 악천후 상황에서도 24시간 지상감시가 가능하다. 한화시스템이 2일 선보인 지구관측위성 중 하나인 소형 SAR 위성은 일반 위성과는 모습부터 크게 다르게 생겼다.
HD현대중공업, K-잠수함 수출 경쟁력 높인다
HD현대중공업이 국내 최초로 수출형 잠수함 설계 안전 기준에 대해 국내·외 선급의 기본승인(AIP)을 획득, K-잠수함의 세계 수출을 선도한다. HD현대중공업은 2300t급 수출형 잠수함에 대해 지난 2일 DNV(노르웨이선급)로부터 국제 해군 잠수함 규칙(Naval Submarine Rule) 기본승인(AIP)을 받고, KR(한국선급)로부터 국제함정안전협회(INSA·International Naval Safety Association) 기반의 잠수함 안전분야 기본승인(AIP)을 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