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광객 '싹' 사라지자…이제 "한국인 오세요" 특가 공세에 시골까지 불티
중국 단체 여행객 감소로 수요 공백이 생긴 일본 호텔들이 '최대 고객층'인 한국 관광객 확보에 나서며 단기 특가를 내놓고 있다. 동남아 지역 여행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한국발 일본 여행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다만 출국세 인상 검토와 최근 일본에서 발생한 지진 여파 등이 향후 수요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12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하나투어의 일본 패키지 예약은 전년 동기 대비 25~30% 늘었고 도
"회사서 보조배터리 10개 충전…정수기 물 싸가기도" 역대급 자린고비 직원
자신의 수도·전기 요금을 아끼기 위해 회사 정수기에서 물을 떠 가고, 보조배터리 여러 개를 회사에서 충전한다는 직원이 있다는 황당한 사연이 전해졌다. 온라인상에서는 회사 용품을 개인 용도로 어디까지 사용하는 것이 적절한지를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집에서 볼일 안 보는 직원'이라는 글이 게시됐다. 작성자는 "회사에 자린고비가 있다"면서 "(해당 직원이) 집에서 먹을 물은 퇴근 전에
"고객님 계신 곳은 서비스 불가 지역"…목숨 걸고 장 보러 간다 ①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가격 오르기 전에 빨리 주문하세요"…PC·태블릿 가격 확 오른다, 왜?
메모리 반도체 가격 급등으로 내년 초 아카데미 시즌에 출시되는 주요 PC와 태블릿 신제품 가격이 최대 20%까지 일제히 오를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제조사들이 메모리 비용 급등을 이유로 연말부터 가격 조정을 예고해 칩플레이션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소식통들의 설명을 인용해 "미국 기업 '델 테크놀로지스'가 이달 중순부터 나올 자사 제품의 가격을
K휴머노이드 제조현장 투입 박차…'돈 버는 로봇' CES서 보여준다
국내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들이 내년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세계 최대 가전·IT전시회) 2025에 생산모델을 대거 선보이고 생산 공정에서 반복 작업을 수행하는 협업 시연을 처음 공개한다. 제조 현장에서 휴머노이드를 실전 배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부와 로봇 업계가 협력한 '휴머노이드 MAX(맥스) 얼라이언스'는 이번 CES에서 처음으로 '휴머노이드 공동관(K-HER
359만원짜리 '멀티태스킹 끝판왕' 삼성폰 사러 줄 늘어서
삼성전자의 '갤럭시Z 트라이폴드(이하 트라이폴드)'는 평소 바형 스마트폰 화면이 답답하게 느껴졌던 사용자에게 제격이다. 트라이폴드 화면을 펼치자 디스플레이 대각선 길이가 253㎜(10인치)에 달해 웬만한 태블릿PC를 사용하는 느낌과 비슷했다. 대화면으로 영상·게임을 즐기거나, 그림·이미지를 감상할 때 용이했다. 특히 접히는 부분의 주름이 두드러지지 않아 몰입감을 방해하지 않았다. 12일 출시된 트라이폴드는 사전예약
"금보다 더 올랐다고?" 올해만 100% 넘게 폭등하자… '불티'나는 실버뱅킹
국제 은 가격이 급등세를 보이면서 은행을 통한 대표적인 은 투자 방법인 실버뱅킹에도 뭉칫돈이 몰리고 있다. 특히 수급 문제로 실버바 판매가 중단되면서 실물 대신 대체투자에 관심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향후 은값이 더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은 투자 수요 확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12일 뉴욕상품거래소에 따르면 국제 은 가격은 지난 10일(현지시간) 기준 트로이온스당 61.0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인 9일 온스당 60
가나 대사 부부에 "한국 사람 같은데?" 친근했던 이유…이력은 더 놀라워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인도·오스트리아 등 한국에 새로 부임한 8개국 주한 대사로부터 신임장을 전달받았다.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신임장 제정식에는 고랑랄 다스 인도 대사, 에바 마리 루섹 오스트리아 대사, 쿠언 폰러타낙 캄보디아 대사, 버나뎃 테레스 페르난데즈 필리핀 대사, 하젬 자키 이집트 대사, 고조 최 가나 대사, 마리무투 카루파야 파뜨마나단 스리랑카 대사, 와엘 하셈 레바논 대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가
'똥값의 역전'…70억 투입하자 악취 나던 분뇨가 돈이 됐다 ④
정부가 추진해 온 자유무역협정(FTA) 국내보완대책이 제주 축산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제주 한라산바이오는 그 대표적인 사례로, 가축분뇨를 재생에너지와 비료로 전환하며 지역 축산업의 환경 기반을 바꾼 시설로 꼽힌다. 제주에서는 약 55만~60만마리의 돼지가 사육되며 하루 2500t 가까운 분뇨가 발생하는데, 한라산바이오는 이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자원화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분뇨가
"업계까지 위험" 수백만원 쥐고도 없어서 못 샀는데 '충격' 폭락 마오타이
한때 수 백만원을 호가하던 중국 최고급 술 마오타이 가격이 연일 폭락 중이다. 중국 주류 업계가 받는 타격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중국 매일경제신문 등 다수 언론은 중국 유명 브랜드 페이톈 마오타이 가격이 처음으로 1500위안(약 31만3400원)이하로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페이톈 마오타이 도매가는 전날보다 15위안 떨어진 1495위안(약 31만원)이다. 페이톈 마오타이는 올해 내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