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서 보조배터리 10개 충전…정수기 물 싸가기도" 역대급 자린고비 직원
자신의 수도·전기 요금을 아끼기 위해 회사 정수기에서 물을 떠 가고, 보조배터리 여러 개를 회사에서 충전한다는 직원이 있다는 황당한 사연이 전해졌다. 온라인상에서는 회사 용품을 개인 용도로 어디까지 사용하는 것이 적절한지를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집에서 볼일 안 보는 직원'이라는 글이 게시됐다. 작성자는 "회사에 자린고비가 있다"면서 "(해당 직원이) 집에서 먹을 물은 퇴근 전에
"고객님 계신 곳은 서비스 불가 지역"…목숨 걸고 장 보러 간다 ①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가나 대사 부부에 "한국 사람 같은데?" 친근했던 이유…이력은 더 놀라워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인도·오스트리아 등 한국에 새로 부임한 8개국 주한 대사로부터 신임장을 전달받았다.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신임장 제정식에는 고랑랄 다스 인도 대사, 에바 마리 루섹 오스트리아 대사, 쿠언 폰러타낙 캄보디아 대사, 버나뎃 테레스 페르난데즈 필리핀 대사, 하젬 자키 이집트 대사, 고조 최 가나 대사, 마리무투 카루파야 파뜨마나단 스리랑카 대사, 와엘 하셈 레바논 대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가
이제 첫발 뗐는데…코레일, 벌써 KTX 마일리지제 만지작?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KTX 마일리지 제도'를 손보기로 했다. 겉보기에는 기존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외부 용역인데 코레일과 SR의 통합에 따른 회원제도 도입 방안, 시나리오 단계별 이행 로드맵 등을 제시하도록 했다. 정부에서도 'KTX와 SRT 운영체계를 통합한다'는 방침만 내놨을 뿐이고 SR 노조 등의 반발도 만만치 않은 상황인데 섣부른 조치라는 지적이 나온다. 코레일이 12일 접수를 시작한 '고객중심 철도서비스 개
李 대통령 "제일 듣기 싫은 말 '저희나라', '대인배'" 한자교육 필요성도 공감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제일 듣기 싫은 말이 '저희나라', '염두해두고', '대인배'"라며 "엉터리 국어"라고 지적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오후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교육부·국가교육위원회·법제처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말하며 국어 순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이 지적한 '저희 나라'는 '우리나라'로, '염두해두고'는 '염두에 두고'라고 써야 옳다. '저희'는 자신이 속한 집단을 낮춰 상대방을 높이는 표현
‘고검 검사’ 강등 정유미 검사장, 정성호 장관에 '인사 취소 소송'
고검 검사로 강등된 정유미 법무연수원 연구위원(검사장)이 정성호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인사명령 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한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 검사장은 이날 오후 서울행정법원에 인사명령 처분 취소 청구 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다. 정 검사장은 전날 단행된 법무부 고위 간부 인사에서 대전고검 검사로 전보됐다. 대검 검사급(검사장) 보직에서 고검 검사급(차장·부장검사) 보직으로 사실상 '강등' 된 것이다. 정 검사
광주시, 오포 철도 시대 개막…'판교~오포선' 도시철도망 최종 확정
경기 광주시는 12일 국토교통부가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최종 승인·고시함에 따라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판교~오포 도시철도 사업'이 본격 추진 궤도에 오르게 됐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판교~오포 도시철도 사업은 총연장 약 9.5㎞ 규모의 경전철 신설 사업으로 전체 6개 역사가 계획돼 있다. 이 가운데 광주시 구간에는 신현동과 능평동에 각각 1개소씩 총 2개 역이 신설될 예정이며 총사
"'주사 이모' 의혹은 100개 중 하나" 박나래 전 매니저 '추가 폭로' 예고
방송인 박나래가 자신의 갑질 의혹을 제기한 전 매니저들과 만나 오해를 풀었다고 주장했지만, 전 매니저들은 전혀 다른 입장을 밝히며 진실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박나래의 사과도 없었고, 합의도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 또 지금까지 공개된 의혹은 100개 중 하나에 불과하다며, 추가 폭로를 예고하는 등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격화하는 모양새다. 박나래, 오해 풀었다더니…전 매니저 "사실과 달라" 반박앞서 박나래는 매니저
'프랑스 제쳤다' 한국,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가 7위…1위는 어디?
한국이 미국 매체가 선정한 '2025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가' 순위에서 프랑스를 제치고 7위를 기록했다. 9일 미국 비즈니스 매체 'CEO 월드 매거진'에 따르면 한국은 종합 점수 94.18점을 받아 조사 대상 190개국 가운데 7위에 올랐다. 미국은 95.36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중국(94.86점)과 러시아(94.81점)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이어 인도(94.76점), 영국(94.56점), 일본(94.31점) 순이었고 한국에 이어 프랑스
스타벅스 건물 임대료 소송 첫 재판…재판부 “합의로 해결해야 할 사안”
스타벅스 건물 임대인들이 "제대로 정산하지 않고 미지급한 건물 임차료를 지급하라"며 본사를 상대로 낸 소송의 재판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9부(재판장 고승일 부장판사)는 전날 오전 신모씨 등 스타벅스 건물 임대인 37명이 스타벅스 운영사 SCK컴퍼니를 상대로 낸 수수료(임차료) 지급 청구 소송의 첫 변론기일을 진행했다. 앞서 원고들은 지난 4월 말 SCK컴퍼니를 상대로 1인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