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검찰이 19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내 위치한 민주연구원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에 나선 가운데 이를 저지하기 위한 민주당과 검찰의 대치 상황이 5시간째 이어지고 있다. 이에 민주당은 이날 국정감사를 중단한 데 이어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소집한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검사 강백신)는 이날 오후 3시 검사와 수사관 등 10여명을 보내 서울 여의도 민주당 중앙당사 내 민주연구원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앞서 이날 오전 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사업 특혜 의혹사건과 관련해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체포한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대한 증거품을 확보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검찰은 문턱에 막혔다. 민주당과의 대치가 이어지면서 압수수색은 5시간이 지난 오후 9시까지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민주당은 김 부원장을 전격 체포한 데 이어 당사까지 압수수색에 나선 데 대해 크게 반발 중이다.

AD

박범계 민주당 윤석열 정권 정치탄압 대책위원장은 "김 부원장은 민주연구원이라는 당 핵심기구의 부원장이다"며 "민주연구원과 김 부원장의 집무실은 우리 당사에 들어와 있고 당 기구의 부원장이기 때문에 개인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는 것이 아니라 당에 대한 압수수색하는 것이라 해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검찰 측은 정치적 고려는 전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광호 기자 khle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