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클래스기업협회, '2026 CEO 워크숍' 성료
월드클래스기업협회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전략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월드클래스기업협회는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충남 부여 롯데리조트 부여에서 열린 '2026 월드클래스기업협회 CEO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협회 회원사 대표이사와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글로벌 경제 환경 변화와 제조업 패러다임 전환 속 기업들의 대응 전략과 미래 성장 방향을 주제로 다양한 강연이 진행됐다.
최중경 한미협회 회장은 '전쟁사로 본 미·중 패권경쟁의 전략적 시사점'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그는 국제 질서 변화와 미·중 전략 경쟁이 국내 산업과 기업 경영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국내 기업들이 준비해야 할 전략적 대응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김용식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장은 'CEO와 함께 고민해 볼 관세 행정'을 주제로 주요 관세 정책 방향과 관세 리스크 예방을 위한 사전 대응 제도 활용 방안을 소개했다.
우주산업과 방산 분야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노경원 우주항공청 차장은 '우주대항해 시대의 리더'를 주제로 뉴스페이스(New Space) 시대 도래에 따른 우주산업 변화와 기업의 역할 및 기회를 설명했다. 또 좌동욱은 오는 7월 개최 예정인 '글로벌 방산 공급망 포럼'을 소개하며 방산 산업의 새로운 성장 가능성과 미래 먹거리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리더십 강연도 마련됐다. 양근석 미국 버지니아주 경제개발국 한국대표는 '국제 비즈니스 협상과 매너'를 주제로 글로벌 무대에서 요구되는 CEO의 퍼스널 브랜드와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 중요성을 설명하며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성호 회장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지정학적 갈등, 환율 및 통상 환경 변화로 기업 경영의 불확실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회원사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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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워크숍은 글로벌 공급망 변화와 미래 산업 전환기에 대응하기 위한 제조기업들의 전략과 협력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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