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이 5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인수위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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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성필 기자]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15일 윤석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아랍에미리트(UAE)로 출국하면서 "양국의 새로운 리더십이 서로 잘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교류하고 오겠다"고 밝혔다.


UAE 아부다비 군주인 셰이크 할리파 빈 자예드 알 나흐얀 대통령 조문 사절단 대표로 파견된 장 의원은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장 의원은 "UAE는 우리나라 입장에서 굉장히 중요한 나라"라며 "원전 건설도 있고, 파병 문제, 병원의 공동 운영 문제 같은 중요한 사안들이 있는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 UAE와 한 단계 높은 교류 협력을 하기 위해 무함마드 신임 대통령과의 면담도 계획하고 있다"며 "무함마드 대통령과 환담 자리가 있는데,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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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의원은 앞서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시작을 불과 나흘 앞둔 시점에 매우 부담스러운 일정이지만, 2박을 비행기 위에서 보내는 무박 3일로 방문 일정을 극소화해 다녀오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께서 취임 후 처음으로 맡기신 국가적 임무인 만큼 임무를 잘 수행하고 화요일(17일)에 돌아오겠다"고 했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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