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 중노위에서 2차 사후조정 2일차

삼성전자 파업 예고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노사 중재를 맡은 박수근 중앙노동위원장이 19일 "아직까지 당사자 간 타결 가능성이 있다"면서 "이견이 좁혀지는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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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위원장은 삼성전자 노사 2차 사후조정 회의가 열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재진을 만나 "웬만하면 (사후조정 회의 종료 시점인 오후 7시에) 끝내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삼성전자 노사의 2차 사후조정은 전날 시작돼 이날 재개됐다. 앞서 1차 사후조정을 진행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한 채 결렬된 바 있다. 이후 노조가 예고한 21일 총파업을 앞두고 중노위가 다시 한번 직접 중재에 나섰다.

양측 의견은 아직까지 크게 갈린다. 노조는 영업이익의 15%를 성과급으로 지급하고 성과급 상한을 폐지하며 이를 제도화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사측은 상한 폐지와 제도화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박 위원장에 앞서 오전 8시20분쯤 사후조정실에 모습을 드러낸 사측 교섭위원 여명구 삼성전자 부사장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짧게 말한 뒤 발걸음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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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노조 측인 최승호 삼성그룹 초기업노조 삼성전자 지부 노조위원장이 8시51분쯤 현장에 도착했다. 최 위원장은 취재진 질문에 어떤 대답도 하지 않고 회의실로 들어갔다.


세종=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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