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연구자 100명 구술채록
하반기 웹툰·숏폼 제작

국가유산청은 지방소멸 위기 지역의 고령층 삶을 기록하는 무형유산 지식자원 기초조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K무형유산 지식자원 기초조사 사전 연수회 현장.

K무형유산 지식자원 기초조사 사전 연수회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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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발을 떼는 사업은 무형유산 분야 청년·대학생 연구자들이 해당 지역의 75∼90세 고령층을 찾아가 출산, 혼례, 상·장례, 제례 등 생애 과정과 수렵채집, 어업 생활 등 생업 활동을 구술 채록한다. 서울대, 강원대, 충남대, 한국교통대, 충북대, 전남대, 목포대, 경상대, 제주대 등 전국 대학 열 곳 연구팀 100여 명이 참여한다.

하반기에는 웹툰, 숏폼 등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고 연구팀 간 경진대회를 연다. 확보한 자료는 미래 무형유산으로 관리하는 동시에 K컬처의 원천 자료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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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서울대 두산인문관에서 열린 연수회에서 국가유산청은 사업 배경과 의의를, 한국민속학회는 추진 방향과 체계를 설명했다. 이어 유형동 한신대 교수는 윤리 및 개인정보 보호, 박종선 충북역사문화연구원 연구원은 생애 구술 사례, 이현정 한국교통대 교수는 현장 기록·자료관리 기준을 강의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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