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현 시점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 낮다…초과세수 통한 추경 긍정적"(종합2보)
"한 치 앞을 가늠하기 힘든 중동 사태 전개 양상이 최대 변수다." 10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임기 만료 전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 후 기자간담회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전쟁이었다. 중동전쟁의 전개와 그 파급영향을 좀 더 살펴야 한단 이유에서 기준금리는 연 2.50%로 동결됐다.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쟁발 고유가와 고환율 영향에 기존 전망(2.2%) 대비 '상당폭' 상향 조정이 예고됐다. 경제성장률 역시 지난 전망치(2.0%)
'중동 우려 완화' 코스피·코스닥 모두 1%대 상승 마감
중동전쟁 우려 완화로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1%대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10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0.86포인트(1.40%) 오른 5858.87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1조14억7000만원 순매수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1788억200만원, 2619억4100만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제약(-0.37%), 일반서비스(-0.06%)를 제외하고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의료·정밀기기(+3.92%), 운송·창고(+3.30%), 섬유·의류(+2.50%), 종이·목재
'금통위 전원일치' 기준금리 동결…5월 전망서 물가 '상당폭 상향조정' 예고(종합)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임기 만료 전 마지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 기준금리가 연 2.50%로 유지됐다. 전원 일치 동결 결정이다. 이로써 지난해 7, 8, 10, 11월과 올해 1, 2월에 이어 7회 연속 금리 동결이 이뤄졌다. 이번 결정엔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 이후 치솟은 국제유가와 1500원을 넘나드는 원·달러 환율,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우려 등이 작용했다. 금통위는 다음 달 경제전망에서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1500兆 '큰손' 국민연금 자금 굴릴 전문가 36명 뽑는다
국민연금이 1500조원이 넘는 운용자산(AUM)을 굴릴 자산운용 인력을 새로 채용한다. 10일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신규 주임운용역 10명, 경력직원 26명 등 총 36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신규 주임운용역 채용에서는 운용직 및 운용관리직 분야 5명, 회계 분야 3명, 기금 IT 분야 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지원은 학력이나 경력과 상관없이 가능하다. 다만 회계 분야의 경우는 국내 공인회계사(KICPA) 시험에서 2차 합격한 자
정책이 만든 전환 가속…전기차는 선택이 아닌 '의무'
전기차 100만대 시대가 열렸다. 가격 인하, 주행거리 개선, 소비자 인식 변화로 시장은 이미 전기차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 여기에 수요 촉진, 공급 압박, 인프라 구조 전환이라는 정책 3축이 동시에 작동하면서 전기차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굳어지는 국면이다. 시장이 먼저 움직였고, 정책이 그 위에 화룡점정을 찍었다. 이 같은 흐름은 최근 시행되는 정책에서도 뚜렷하게 나타난다. 정부는 에너지 수요 관리를 위해 오는
한국은행, 기준금리 2.50% 동결…전쟁 여파에 신중론 부각(상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임기 만료 전 마지막으로 주재하는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 기준금리가 연 2.50%로 유지됐다. 이로써 지난해 7, 8, 10, 11월, 올해 1, 2월에 이어 7회 연속 금리 동결이 이뤄졌다. 이번 결정엔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 이후 치솟은 국제유가와 1500원을 넘나드는 원·달러 환율,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우려 등이 작용했다. 10일 한은 금통위는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열린 통화정책방향 결정
'엔비디아 내 입지 강화' 삼성전기 8%↑
삼성전기가 엔비디아 내 입지가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9시13분 기준 삼성전기는 전 거래일 대비 8.53%(4만4000원) 오른 5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리츠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본격화되는 임베디드 PCB(기판) 시대에서 실리콘 커패시터와 아지노모토빌드업필름(ABF) 기판을 동시에 공급할 수 있는 유일한 사업 구조를 보유하고 있고, 언어처리장치(LPU) 공급망 편입을 통해 북미 엔비디아 내 전략적
"美 휴전 기대감에 상승 전환…韓도 상승 출발 전망"
미국 증시가 중동전쟁 휴전 기대감으로 상승 전환한 가운데 국내 증시 역시 지정학적 우려 완화, 올해 실적 전망치 상향으로 인한 저평가 등으로 실적주 중심의 상승 출발이 예상된다.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5.88포인트(0.58%) 오른 4만8185.80을 기록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41.85포인트(0.62%) 상승한 6824.6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리튬포어스①리튬 실적 '無'…수년째 적자에 투자금 손실까지
코스닥 상장사 리튬포어스가 사명과 달리 리튬사업 관련 매출이 사실상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 뿐만 아니라 과거 리튬 사업에 투자했던 수백억원의 자금 역시 이미 절반가량 손실 처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럼에도 시장에서는 여전히 리튬 이슈에 따라 주가가 급등락을 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리튬포어스는 지난해 리튬 사업 부문에서 매출액 8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
쓰리에이로직스, 솔루엠과 114억원 규모 NFC 반도체 칩 공급 계약
근거리무선통신(NFC) 팹리스 기업 쓰리에이로직스가 솔루엠과 약 114억원 규모 ESL용 NFC 다이내믹 태그 칩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쓰리에이로직스는 솔루엠과 113억7484만8000원 규모 ESL용 NFC 다이내믹 태그 IC 물품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 금액은 지난해 매출액 대비 78.48%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유럽·북미에 공급된다. 계약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