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된 정유라 "내 아이들 고아원 간다…도와달라" 옥중 호소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으나 재판에 불출석해 구속 수감된 최서원씨(개명 전 최순실)의 딸 정유연씨(개명 전 정유라)가 "아이들이 고아원에 갈 수 있다"며 자녀들의 생계 곤란을 호소, 대중에게 후원을 요청하고 나섰다. 정씨는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인을 통해 친필 편지를 게재하며 "우리 아이들이 고아원 가지 않아도 되도록 딱 한 번만 도와달라"며 딸 아이 명의의 계좌 번호를 공개했다. 정씨는 "벌써 9주째 의정부교
SK하이닉스는 안되고 삼성전자는 됐다…기업 성과급 '임금' 판단 엇갈린 까닭
같은 성과급이어도 퇴직금 산정 기준인 '임금'으로 인정될지를 두고 대법원 판단이 엇갈리면서 기업 현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SK하이닉스, 한화오션, 현대해상 등 주요 대기업 성과급은 임금성을 부정당한 것과 달리 삼성전자의 '목표 인센티브(PI)'만 예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전반적인 경영 지표에 연동된 성과급은 배제하고, 사전 산식이 명확하며 근로 성과와 연관성이 큰 경우만 임금으로 인정된다는 분석이다. 22일 법조계
"언니가 차에 있는 것 같아요"…송도 주차장서 백골 시신 발견
인천 송도국제도시 한 공영주차장에 장기간 방치된 차량에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7분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한 공영주차장에서 실종된 언니의 차량을 발견했는데 언니가 차에 있는 것 같다"는 내용의 112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차량에서 60대 여성 A씨로 추정되는 백골 상태의 시신을 발견했다. 차량은 주차장에 장기간 방치돼 있었는데, 차
"헉, 달걀프라이·김치전 부쳐 먹었는데 식용 아니었어?"…'원료돈지' 백화점 납품 '황당'
식용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원료돈지(豚脂·돼지기름)가 조리용 식재료로 둔갑해 시장에 유통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엄격히 규정한 산가(기름의 신선도와 산패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 기준을 최대 4배 초과한 제품이 백화점에도 납품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22일 아시아경제 취재와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인천·대구 등 전국 유통업체 최소 5곳에서 원료돈지를 원료가 아닌 식용으로 판매 중인 것으로 확
1300만원 아니고 13만원? 트럼프 막내아들 '실용 백팩'만 메고 다니는 이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막내아들 배런 트럼프가 수천억 원대 자산가 집안의 자녀이면서도 88달러(약 12만~13만 원) 수준의 평범한 백팩을 고수하는 모습이 주목받고 있다. 큰 키와 유명세로 인해 어디서든 시선을 끌 수밖에 없는 배런이 오히려 검은색 실용 백팩을 선택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20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미러는 최근 배런 트럼프가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줄곧 비슷한 스타일의 검은색 백팩을 사
일교차 유의…전국 흐리고 남부지방 비 내려
목요일인 2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전남권과 경남 남해안에는 오전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고, 제주도에는 낮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22~23일 이틀간 광주·전남 5㎜ 미만, 부산·경남 남해안 5~10㎜, 제주도(북부 제외) 10~40㎜, 제주도 북부 5~20㎜다. 아침 최저기온은 6~13도, 낮 최고기온은 14~23도로 예보됐다.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
"개팔자 상팔자라더니" 반려견 목걸이가 2억원…아낌없이 지갑여는 美부유층
미국과 이란 간 전쟁에 따른 전 세계적인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지는 가운데, 미국 상류층 사이에서는 반려동물용 초호화 주얼리가 등장해 화제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럭셔리 펫 주얼리 브랜드 '더 디 다이아몬드'는 '바카라 호텔 뉴욕'과 협업해 18K 금과 다이아몬드로 제작된 맞춤형 반려견 목걸이 컬렉션을 선보였다. 가격은 약 2000달러(약 290만원)부터 시작해 최고 15만 달러(약 2억 2000만원)에 달한다
'대한박물관'이라더니 中 왕조만 줄줄이…은평한옥마을 민원 빗발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은평한옥마을 내 개관을 준비 중인 '대한박물관(Korea Museum)'을 두고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논란이 커지고 있다. 명칭은 한국을 내세우고 있지만, 외부 안내문과 전시 구성은 중국 역사 중심으로 짜여 있어 방문객의 오인을 부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논란은 지난 15일 지역 커뮤니티 플랫폼 당근에 올라온 글을 계기로 확산했다. 글쓴이는 "대한박물관, 코리아뮤지엄, 한국박물관
돌아온 늑구, 먹방 조회수만 130만…"왜 바닥에 밥 줘" 해프닝도
대전 오월드를 탈출했다가 9일 만에 돌아온 늑대 '늑구'가 스타로 등극했다. 늑구의 식사 장면을 촬영한 영상도 순식간에 100만회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오월드는 21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늑구의 식사 장면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같은 날 수 시간 만에 130만회 조회수를 돌파하며 누리꾼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영상은 늑구가 땅바닥에 놓인 간 생고기를 먹는 모습이다. 먹이를 베어 물고 씹어 넘기는 장면
'前충주맨' 김선태, 기부 논란에 "난 돈에 미친 사람…기부는 부차적"
충주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충주맨'으로 이름을 알렸던 전 공무원 김선태씨가 최근 자신의 기부와 관련 논란이 일자 정면 반박에 나섰다. 21일 김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침대 업체 시몬스 광고 영상을 게재했다. 침대에 누워 등장한 그는 "협업을 하게 된 이유를 말씀드리겠다. 시몬스와 김선태 채널이 2600만원 상당의 침대와 매트리스를 기부할 것"이라며 "어려운 노인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물론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