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슴 발견 시 119 또는 시청에 신고해야"

경기 광명시의 한 농장에서 사슴 5마리가 탈출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광명시 "수색 작업 벌이는 중"

사진은 기사 중 특정 표현과 무관. 픽사베이

사진은 기사 중 특정 표현과 무관. 픽사베이

AD
원본보기 아이콘

2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2분께 광명시 옥길동의 한 사슴 농장에서 사슴 5마리가 탈출했다. 당시 소방 당국은 농장주 A씨로부터 "사슴 10마리가 탈출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나, 인근 폐쇄회로(CC)TV 확인 결과 실제 탈출한 개체는 5마리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3마리는 성체, 2마리는 새끼인 것으로 전해졌다.

광명시는 이날 오후 2시 33분 재난 문자를 통해 관련 내용을 알리며 "주민께서는 안전에 유의하시고 발견 시 119 또는 시청으로 신고 바란다"고 당부했다.


A씨 농장에서는 탈출한 개체를 비롯해 30여마리의 사슴을 키우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시 관계자는 "시청 관계자들이 현장에 나가 탈출한 사슴들을 찾기 위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동물 탈출 사고 잇달아…9일 만에 돌아온 늑구

대전오월드에서 탈출했다 9일 만인 지난 17일 생포돼 돌아온 늑대 '늑구'가 20일 오후 2시 닭고기와 소고기 분쇄육을 먹다가 주변을 두리번거리고 있다. 연합뉴스

대전오월드에서 탈출했다 9일 만인 지난 17일 생포돼 돌아온 늑대 '늑구'가 20일 오후 2시 닭고기와 소고기 분쇄육을 먹다가 주변을 두리번거리고 있다. 연합뉴스

원본보기 아이콘

한편 최근 동물 탈출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대전 오월드에서 탈출했다가 9일 만에 생포된 늑대 '늑구'는 온라인에서 높은 관심을 끌기도 했다.

AD

늑구는 지난 8일 오전 9시 18분께 사파리 철조망 아래를 파고 빠져나갔으며, 이후 수색 당국은 오월드 일대를 중심으로 추적을 이어왔다. 결국 16일 오후 11시 45분께 안영IC 인근에서 위치가 확인됐고, 17일 0시 15분 포획 작전에 들어가 같은 날 0시 44분께 붙잡혔다. 늑구는 이후 오월드로 이송됐다.


허미담 기자 damd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