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걱대는 인선 시계…4곳 중 1곳 '리더십 공백'
최근 공공기관장 인선이 빨라지고 있지만 공공기관 4곳 중 1곳은 여전히 기관장 리더십 공백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아시아경제가 올해 공공기관으로 지정된 342개 공기업·준정부기관·기타공공기관을 분석한 결과 기관장이 공석인 곳은 36곳(10.5%)으로 확인됐다. 임기가 만료됐음에도 전임 기관장이 업무를 대행하는 기관은 32곳(9.3%), 상반기 임기만료가 도래하는 기관도 17곳(5%) 등 총 85곳(24.8%)이 리더십 공백의
尹과 눈도 안마주쳤었는데…"김건희, 법정서 돌아와 많이 울었다"
"두 분 역시 감정을 가진 사람이고, 부부입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약 9개월 만에 법정에서 재회한 가운데, 두 사람의 법정 대면을 둘러싼 왜곡·추측을 삼가달라며 변호인이 한 말이다. 윤 전 대통령 부부의 변호인인 유정화 변호사는 1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양측을 모두 대리하는 변호인의 입장에서 그 장면은 매우 안타깝고 가슴 아픈 순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지난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
"행복하다면서 눈에는 눈물이" 교도관 현실에 '교정청' 논의 다시 불붙나
최근 수도권 한 교정시설 교도관들이 '직장 만족도'를 묻는 말에 웃으며 답하는 영상이 화제다. 16일 서울남부구치소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얼마나 행복한지 감도 안 온다"며 '교도관 직장 만족도 조사'란 제목의 짧은 영상을 함께 올렸다. 해당 영상을 보면 교도관들은 입으로는 "행복하다"고 하지만 막상 자막에는 "살려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카메라 필터를 활용해 제작한 듯한 이 영상은 웃음을 유도하는 형
홍준표 "총리직 제안? 백수라 밥 준다 해서 간 것"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이재명 대통령과 비공개 회담 후 총리설이 불거진 데 대해 반박했다. 홍 전 시장은 18일 유튜브 채널 'TV홍카콜라'에서 "오찬은 참새들이 조잘거리는 것과 달리 나라의 안정과 번영을 위한 좋은 말들을 한 시간 반 정도 자연스럽게 이야기하고, 옛날이야기와 허심탄회한 말들이 오간 자리였다"며 "(총리 자리를 위한 오찬이었다고) 오해 안 하셔도 된다"고 말했다. 홍 전 시장은 비공개 회담 성사 배경에 대해
李대통령 "'장특공 폐지=1주택 세금폭탄' 거짓선동"…단계적 폐지 시사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제) 폐지 논란과 관련해 "장특공제 폐지는 집 한 채 가진 실거주 국민에게 세금 폭탄을 안기는 것이라는 주장은 논리모순이자 명백한 거짓선동"이라고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장특공 폐지 논의가 1주택자 세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취지의 기사를 함께 첨부한 뒤 이를 정면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장특공제를 "거주 여부와 무관하게 장기 보
"지원금 1달러도 못 받아" 韓정부 비판한 미스 이란 출신 모델
한국에서 활동 중인 이란 출신 모델 호다 니쿠가 한국 정부의 이란 인도적 지원 결정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번 발언은 단순한 개인 의견을 넘어, 이란 정권과 국제사회의 갈등 구조 속에서 인도적 지원의 실효성과 정치적 파장을 둘러싼 논쟁으로 이어지는 분위기다. 15일 호다 니쿠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 시기에 이란에 돈을 보내면 그 돈은 국민이 아니라 독재 정권으로 들어가 테러나
한동훈, 신생 로펌 변호사 등록…법무장관 퇴임 후 처음
무소속으로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최근 법무법인에 합류하며 변호사 활동을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한 전 대표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법무법인 다함 소속 변호사로 이름을 올렸다. 그는 지난해 7월 대한변호사협회에 변호사 등록을 마친 바 있다. 법무법인 다함은 지난달 출범한 신생 로펌으로,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출신인 강태욱 변호사 등이 참여하
아산시 공무원·출연기관 임원 '부정선거운동·식사제공' 의혹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충남 아산에서 공무원과 출연기관 임원이 오세현 아산시장을 위한 부정선거운동과 출판기념회 참석 직원들에게 식사를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6일 아시아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A씨는 아산시 출연 재단법인 임원 B씨와 공무원 C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고발장에는 B씨와 C씨의 부정 선거운동 및 오세현시장의 출판기념회 참석 직원들에게 식사를 제공했다는 의혹이 담겼다. B씨
"사전협의 없이 노출"…美, 정동영 발언 놓고 이미 지난달 동시다발적 항의했다
미국이 지난달 우리 측 외교안보 당국을 향해 동시다발적으로 항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구성 핵시설' 발언을 한 직후 위성·감청·정찰 등 다양한 정보 제한을 이미 예고한 셈이다. 21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미측의 항의는 마이클 디솜브리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지난달 11일 방한했을 때부터 시작됐다. 당시 디솜브리 차관보는 외교부 고위당국자와의 협의 과정에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발언을 언급했
장동혁 "이재명, 美와 헤어질 결심…친북 한중동맹"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1일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에서 제공한 기밀을 누설했단 논란에 휩싸인 정동영 통일부 장관을 두둔한 것과 관련해 "한미동맹이 아닌 친북·한중동맹을 선택한 것"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이재명 미국과 헤어질 결심'이란 제목의 글을 통해 "트럼프가 묻는다. '한미동맹? 또는(or) 한중동맹?"이라며 "이재명이 답한다. '친북 한중동맹!'"이라고 했다. 장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