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용 검사, 서민석 변호사 상대 1억 손배소…'전체 녹음파일' 문서제출명령 신청 예고
수원지검 부부장검사 시절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변호인이었던 서민석 변호사와 전화 통화로 나눈 대화 내용을 두고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는 박상용 검사가 서 변호사를 상대로 1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박 검사는 사건 배당이 이뤄져 재판부가 정해지는 대로 그동안 살라미식으로 녹음파일을 쪼개서 공개해온 서 변호사가 자신과 통화한 녹음파일 전체를 공개
尹과 눈도 안마주쳤었는데…"김건희, 법정서 돌아와 많이 울었다"
"두 분 역시 감정을 가진 사람이고, 부부입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약 9개월 만에 법정에서 재회한 가운데, 두 사람의 법정 대면을 둘러싼 왜곡·추측을 삼가달라며 변호인이 한 말이다. 윤 전 대통령 부부의 변호인인 유정화 변호사는 1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양측을 모두 대리하는 변호인의 입장에서 그 장면은 매우 안타깝고 가슴 아픈 순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지난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
"행복하다면서 눈에는 눈물이" 교도관 현실에 '교정청' 논의 다시 불붙나
최근 수도권 한 교정시설 교도관들이 '직장 만족도'를 묻는 말에 웃으며 답하는 영상이 화제다. 16일 서울남부구치소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얼마나 행복한지 감도 안 온다"며 '교도관 직장 만족도 조사'란 제목의 짧은 영상을 함께 올렸다. 해당 영상을 보면 교도관들은 입으로는 "행복하다"고 하지만 막상 자막에는 "살려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카메라 필터를 활용해 제작한 듯한 이 영상은 웃음을 유도하는 형
강훈식 비서실장 "원유 2억7300만배럴, 나프타 210만t 추가 확보"
청와대는 15일 주요 에너지 공급국 4곳을 방문해 올해 말까지 원유 2억7300만배럴, 나프타 210만t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카자흐스탄, 오만,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등 총 4개국을 방문해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카자흐스탄에서 원유 1800만배럴, 오만에서 원유 500만배럴과 나프타 160만t,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우 원유 2억5000만배럴과 나프타 50만t이
홍준표 "총리직 제안? 백수라 밥 준다 해서 간 것"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이재명 대통령과 비공개 회담 후 총리설이 불거진 데 대해 반박했다. 홍 전 시장은 18일 유튜브 채널 'TV홍카콜라'에서 "오찬은 참새들이 조잘거리는 것과 달리 나라의 안정과 번영을 위한 좋은 말들을 한 시간 반 정도 자연스럽게 이야기하고, 옛날이야기와 허심탄회한 말들이 오간 자리였다"며 "(총리 자리를 위한 오찬이었다고) 오해 안 하셔도 된다"고 말했다. 홍 전 시장은 비공개 회담 성사 배경에 대해
李대통령 "'장특공 폐지=1주택 세금폭탄' 거짓선동"…단계적 폐지 시사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제) 폐지 논란과 관련해 "장특공제 폐지는 집 한 채 가진 실거주 국민에게 세금 폭탄을 안기는 것이라는 주장은 논리모순이자 명백한 거짓선동"이라고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장특공 폐지 논의가 1주택자 세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취지의 기사를 함께 첨부한 뒤 이를 정면 반박했다. 이 대통령은 장특공제를 "거주 여부와 무관하게 장기 보
"지원금 1달러도 못 받아" 韓정부 비판한 미스 이란 출신 모델
한국에서 활동 중인 이란 출신 모델 호다 니쿠가 한국 정부의 이란 인도적 지원 결정에 대해 공개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번 발언은 단순한 개인 의견을 넘어, 이란 정권과 국제사회의 갈등 구조 속에서 인도적 지원의 실효성과 정치적 파장을 둘러싼 논쟁으로 이어지는 분위기다. 15일 호다 니쿠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 시기에 이란에 돈을 보내면 그 돈은 국민이 아니라 독재 정권으로 들어가 테러나
李대통령 "오목 좀 둔다고 명인전 훈수까진 좋지만 판 엎으면 안 돼"
이재명 대통령이 "오목 좀 둔다고 명인전 훈수하는 분들, 훈수까지는 좋은데 판에 엎어지시면 안 된다"고 말했다. 특정 정당이나 인사를 직접 거명하지는 않았지만 최근 이스라엘군(軍) 관련 발언을 둘러싸고 공세를 이어온 국민의힘을 겨냥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이 대통령은 14일 새벽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집안싸움 집착하다 지구침공 화성인 편들 태세인데, 일단 지구부터 구하고 봐야 하지 않겠냐"라면서 이같이
아산시 공무원·출연기관 임원 '부정선거운동·식사제공' 의혹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충남 아산에서 공무원과 출연기관 임원이 오세현 아산시장을 위한 부정선거운동과 출판기념회 참석 직원들에게 식사를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6일 아시아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A씨는 아산시 출연 재단법인 임원 B씨와 공무원 C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고발장에는 B씨와 C씨의 부정 선거운동 및 오세현시장의 출판기념회 참석 직원들에게 식사를 제공했다는 의혹이 담겼다. B씨
전한길 "美백악관이 날 초청했다…이재명 정권 감당할 수 있나" 주장
이재명 대통령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경찰 구속영장이 신청된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씨(본명 전유관)가 검찰 조사에 출석하며 "백악관에 오라고 초청받은 사람을 구속하면 이재명 정권이 감당할 수 있겠느냐"고 으름장을 놨다. 서울중앙지검은 13일 전씨를 정보통신망법상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등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검사는 구속영장 신청이 접수된 건의 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