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이스라엘 작심 비판 "반인권적 행동에 고통…지적 되돌아볼 만한데 실망"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이스라엘 정부를 향해 "실망"이라며 공개 비판했다. 이스라엘 정부가 전날 이 대통령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글을 두고 "용납할 수 없다"고 반발하자 이 대통령이 다시 반박한 것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끊임없는 반인권적 반국제법적 행동으로 고통받고 힘들어하는 전 세계인들의 지적을 한 번쯤은 되돌아볼 만도 한데 실망"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내가 아프면 타인
전쟁추경 26.2조원 국회 본회의 통과…재정수지·국가채무비율 원안 유지
중동 전쟁에 따른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편성된 2026년 추가경정예산안이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총 규모는 당초 정부가 제출한 26조2000억원과 같다. 단 일부 사업 예산을 줄이고 필요한 분야를 증액하는 방식으로 조정됐다. 관리재정수지와 국가채무비율 등 주요 재정 건전성 지표도 정부안 수준을 유지했다. 정부는 "추가 국채 발행 없이 초과 세수를 활용하고, 지출 총량을 묶어 정부의 재정 운용 기조를 지켰다"고 설
李대통령 '이스라엘 비판' 후폭풍…나경원 "사이버 렉카인가? 국제적 망신"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이스라엘 비판 발언에 대해 "두 번씩이나 대놓고 국제적 망신을 자초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나 의원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가짜뉴스 망언으로 팩트폭격을 당하고도 사과는커녕, 우기기로 일관하는 모습이 참담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10일 X를 통해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아동을 지붕 밑으로 떨어트렸다는 영상을 공유하며 "우리가 문제 삼는 위안부
민주당 지지 안 하면 '돌아이'? 양승조, 유권자 향한 비하 발언 논란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선거운동 중 유권자를 향해 충격적인 비하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공직 후보자로서 기본적 자질은 물론 유권자를 대하는 오만한 선민의식이 도를 넘었다는 비판이다. 11일 아시아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양 예비후보는 지난 3월 26일 논산딸기축제가 열린 시민공원을 방문해 민선 7기 도정 치적을 홍보하는 '양승조TV'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사건은 한 유권자가 양 후보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에 박형준 확정…민주당 전재수와 맞대결
6·3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로 박형준 현 시장이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11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박 시장이 후보 경선에서 주진우 의원을 꺾고 승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산시장 선거는 3선에 도전하는 박 시장과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전재수 의원의 맞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1960년 부산 동구 초량동에서 태어난 박 시장은 1991년 동아대 교수로 임용된 후 시민운동에 참여하
외교부, 이스라엘 반발에 유감 표명…"이 대통령 취지 오해"
외교부는 이재명 대통령의 이스라엘 비판 발언을 두고 이스라엘 외교부가 반발한 데 대해 "발언의 취지를 잘못 이해한 것"이라며 11일 유감을 표했다. 외교부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우리는 이스라엘 외교부가 대통령께서 특정사안에 대한 의견이 아닌 보편적 인권에 대한 신념을 표명한 글의 의도를 잘못 이해하고 이를 반박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정부는 이스라엘이 지적한 테러를 포함
양승조 유권자 비하발언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
더불어 민주당 양승조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선거운동 중 유권자를 향해 비하 발언을 한 것과 관련해 "시민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11일 밝혔다. 양 예비후보측 은 이날 아시아경제에 문자메세지를 통해 "지난 3월 26일 논산딸기축제 행사장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말씀드린다"며 "민주당 도와주세요, 민주당을!"이라며 지지를 호소하는 과정에서 "저는 민주당 아니에요"라고 하신 분께 자리를 벗어나며 혼잣말로 "아이~우 돌아
한동훈, 부산 북갑 출마설에 "선언단계 아니지만…정치는 선명해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11일 향후 부산 북구갑에서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열릴 경우 자신의 출마 여부에 대해 "큰 정치는 선명해야 하고, 한 말에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오후 경기 수원 팔달문시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선거 자체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출마 선언을 미리 할 단계는 아니다"라면서도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전날 KBS라디오에서는 "저는 노래 가사처럼 읽기 쉬운 마음이다. 제 마음은
한동훈 "장동혁, 선거 포기했나"…李대통령·조국 향해서도 '맹폭’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11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조만간 미국을 방문하는 것에 대해 "미국에 지방선거 표가 있느냐"라고 비판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수원 팔달문 인근의 전통시장에서 진행한 '해피마켓' 행사 중 기자들과 만나 "선거를 포기한 것인가, 이런 느낌을 리더가 주면 안 된다"고 말했다. 해피마켓은 한 전 대표가 지지자들의 지역 시장 쇼핑을 독려하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다. 한 전 대표는 국민의힘 경기지사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에 박형준…경선서 주진우에 승리
국힘 부산시장 후보에 박형준…경선서 주진우에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