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송 '마이 웨이' 가사 남긴 채…'대북송금' 사건 수사팀장 김영일 차장검사 검찰 떠났다
이재명 대통령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등이 연루된 '대북송금' 사건 수사팀장을 지낸 김영일 차장검사(53·사법연수원 31기)가 검찰을 떠났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차장검사는 지난 7일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사직 인사글을 올렸다. 해당 글에서 김 차장검사는 팝송 '마이 웨이'(My way) 가사를 인용해 '법과 원칙에 입각한 신념에 따른 업무 처리'를 당부했다. 김 차장검사는 "검사 몇 년 차 때인지는 몰라도 자
한동훈 "대장동 일당, 몇년 살고 나와 몇천억 갖고 떵떵 거리며 살 것"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서울중앙지검의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 1심 항소 포기를 두고 "7800억을 못 받을 구조가 됐는데 항소를 안 한다는 건 보지도 듣지도 못했다"면서 "정성호 장관을 비롯해 대장동 일당이 이익본 만큼 평생 자기 돈으로 수천억을 메꿔야 한다"고 비판했다. 한 전 대표는 10일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통령과 공범으로 재판 중인 대장동 일당을 위해 권력을 동원해 항소를 포기해줬다"면서 "검찰이 항소한다고
조갑제 "대장동 항소 포기, 李 대통령 최대 위기"
이재명 대통령에게 우호적인 입장을 밝혀 온 보수 평론가 조갑제 씨가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를 "이 대통령 최대의 위기"라고 경고했다. 8일 조 씨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 대통령이 경주 APEC(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성공의 여세를 몰아 사법 리스크에서 벗어나 국익 중심의 실용 정치로 전환하려는 순간 엄청난 사건이 터졌다"고 말했다. 서울중앙지검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
대통령도 축하한 롤드컵 우승…李 "역사에 길이 남을 쾌거"
이재명 대통령이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 대회(롤드컵)에서 사상 첫 3연패를 달성한 한국팀 T1 선수단에 10일 "역사에 길이 남을 쾌거"라고 축하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의 이름을 빛내며 e스포츠 강국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참으로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이 대통령은 "단단한 팀워크와 한계를 뛰어넘은 정신력, 승리를 향한
진중권 "김만배 좋겠다… 몇 년만 살고 나오면 재벌 될테니"
진중권 광운대학교 특임교수가 검찰의 '대장동 항소 포기'와 관련해 "김만배는 좋겠다. 몇 년만 더 살고 나오면 재벌이 되어 있을 테니까"라고 비판했다. 진 교수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러니까 6000~7000억에 달하는 부당이득을 국고로 환수하는 게 이제 불가능해졌다는 것이냐"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다투어 보지도 않고 천문학적 액수의 범죄수익을 대장동 일당들 주머니 속에 안전하게 넣어줬다는 것이냐"고 지적
이준석 "李, 파란 윤석열 되려는 건가…檢총장대행 즉시 사퇴해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10일 검찰의 대장동 개발 비리 재판 항소 포기와 관련 이재명 정부를 겨냥해 "결국 파란 윤석열이 되려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 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 이재명 정부도 결국 윤석열 정부 시절의 여러 잘못된 것을 바로잡겠다는 기치를 가지고 정치를 풀어나가고 있다"며 "그런데 만약 윤 전 대통령이 박정훈 대령을 핍박했던 것처럼 일선 검사들이 항소하는 것
대사직은 논공행상의 대상이 아니다
한국의 외교 지형이 복잡해지고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다. 미·중 전략경쟁이 심화하고, 신흥안보·기후·기술동맹이 얽히며, 외교 현장은 고차원 방정식인 국익 수호의 전쟁터이다. 대사는 단순한 '국가대표'가 아니라 국가의 이익을 현장에서 설계하고 방어하는 야전사령관이다. 그런데도 현재 우리나라의 대사직 수십 곳이 현 정부 출범 이래 공석이다. 외교 최전선이 비어 있다는 것은 곧 국익의 공백을 의미한다. 실제로 최근
박지원, 尹 영치금 6.5억에 "세금도 없이 연봉 25억…뇌물 수사해야"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영치금을 두고 "서울구치소에서 영치금 내역 제출하게 해 수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100일 만에 6억5000만원 구치소 수입이라고 한다"며 "세금도 없이 연봉 25억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먹여주고 재워주고 입혀주고 면세 혜택까지 연봉 25억원"이라며 "뇌물 아닌가. 누가 뇌물 공여자인지를 수사로 밝힐 것을 촉구한다"고
대통령실, 배당소득 분리과세율 하향 시사
대통령실은 배당 확대를 통한 주주가치 제고 등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국민 의견에 당·정·대가 화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를 두고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을 낮추는 방향에 힘을 실어 준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이재명 대통령이 '생산적 금융 대전환'을 꾸준히 강조해 온 만큼 지속적인 증시 부양을 위해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을 35%(정부안)에서 25%로 10%포인트 완화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는
격려사하는 우원식 국회의장
우원식 국회의장이 10일 국회에서 열린 2025 세법개정안 토론회에 참석해 격려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