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산 특사' 강훈식, 이번주 UAE로…방산 수출 협력 논의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이번 주 아랍에미리트를 방문한다.
강 실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임명한 '전략경제협력 특사'로 폴란드·루마니아·노르웨이 등을 잇달아 방문해 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방산 분야 협력을 논의했다.
대통령실은 관계자는 10일 "강 실장이 방산 분야 협력을 위해 UAE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전략경제협력 특사'로 고위급 인사 만나 논의할 듯
지난달엔 폴란드·루마니아·노르웨이 등 방문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이번 주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한다. 강 실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임명한 '전략경제협력 특사'로 폴란드·루마니아·노르웨이 등을 잇달아 방문해 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방산 분야 협력을 논의했다.
대통령실은 관계자는 10일 "강 실장이 방산 분야 협력을 위해 UAE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강 실장은 UAE 측 고위급 인사를 만나 무기 구매를 비롯해 방산 협력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UAE는 한국의 주요 무기 수출국으로 지난 2022년에는 4조원 규모 한국형 탄도탄 요격미사일 체계 '천궁-Ⅱ' 수출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첫날인 지난달 31일 칼리드 빈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효얀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왕세자와 양자회담을 갖고 협력 강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 자리에는 강 실장도 동석했다. 이 대통령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 양자회담장에서 칼리드 왕세자에게 " "UAE는 중동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과 특별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는 나라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경주가 약 천 년 전에 이슬람과 교류했던 바로 그곳"이라며 "UAE는 대한민국의 강력한 전통 우방국인데, 칼리드 왕세자의 방한을 계기로 한국과 아랍에미리트 간의 관계가 한 층 더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칼리드 왕세자는 "모하메드 UAE 대통령의 각별한 안부 인사를 이 대통령께 전한다"면서 "한국과 UAE 간의 관계는 저희에게 있어서 굉장히 특별하고 중요하다. 다양한 분야에서 그렇다"고 화답했다.
강 실장은 지난달 23일 전략경제협력 대통령 특사로 폴란드, 루마니아에 이어 노르웨이에 방문해 대통령 친서를 전달하고 귀국했다. 강 실장은 변화된 안보환경으로 유럽 국가들의 방산 제품 도입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방산 기업이 유럽시장에 본격 진출하고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삼을 수 있는 적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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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는 "금융지원, 기술협력, 방산 스타트업 협력 등 정부의 폭넓은 지원 의지를 전달했다"면서 "우리 기업의 방산시장 진출이 가시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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