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공항 근처 땅값 평당 5000만원"…거래절벽에도 수도권 번화가 뺨치는 가격, 왜?
"거래요? 요즘은 없습니다. 팔 사람도 없고, 살 사람도 없어요." 지난 7일 울릉군 도동항 인근의 한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현재 시장 상황에 대해 "울릉도 땅값은 이미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공항 호재는 상당 부분 반영됐고, 당분간 크게 움직이긴 힘들다"고 말했다. 이 중개업소에 따르면 울릉공항(예정) 인근 사동리의 땅 시세는 최고 3.3㎥당 5000만원에 육박한다. 울릉군청 등이 위치한 최대 번화가 도동리의 상업지구도 3
대우건설, 서울 마포 모아타운 시공사 선정…공사비 1982억원
대우건설은 서울 마포구 중동 78번지 모아타운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모아타운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으로 재개발이 어려운 저층주거지의 새로운 정비방식 가운데 하나다. 이 지역은 앞서 2022년 10월 서울시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후 올해 4월 관리계획 승인을 받았다. 시는 사업 속도를 내기 위해 사업·건축 요건을 완화하고 용적률 인센티브를 주는 등 행정절차를 돕는다. 이번 사업에 따라 지하 4층~지상
LH,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 전담 TF 신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노후 공공청사 복합개발 전담 임시조직(TF)을 새로 꾸렸다고 10일 밝혔다. 정부가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 가운데 하나로 도심 내 오래된 공공청사를 복합생활거점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맡는다. 앞서 정부는 지난 9월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공공청사나 국유지를 재정비해 2030년까지 수도권에서 2만8000가구가량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TF는 이러한 사업을 빠르게 추진하기 위한 전담조직으로 복합
10·15 규제 피한 '김포 마지막 노른자위'…주말 견본주택 2만5000명 몰렸다[부동산AtoZ]
서울 마곡에서 차로 20분, 김포공항역에서 전철로 두 정거장 거리. 김포 풍무역세권에 들어서는 '수자인 그라센트 1차' 견본주택은 지난 7일 개관 첫날부터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오전 문을 열기 전 입장 대기줄이 70m 넘게 늘었고, 사흘간 2만5000명이 다녀갔다. 서울 서쪽 끝에 맞닿아 있는 것도 강점인데, 10·15 대책에 김포시가 제외되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이 단지는 중도금 전액 대출이 가능해 진입
강남 뛰어넘는 하이엔드 복합업무시설 ‘부산 BIFCⅡ’ 올해 12월 입주
최근 정부의 강력한 규제정책이 부동산시장의 최대 변수가 된 상황에서, 규제완화와 세제혜택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기회발전특구' 지정 도시에 실수요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장흐름에 역행하는 규제지역 투자와 달리, 정부의 활성화 지원정책 혜택 등을 모두 누리면서 미래가치 상승까지 예상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된다. 산업통상부가 지난 2024년 6월과 11월 두 번에 걸쳐 전국 14개 시·도를
래미안 트리니원 특공에 청약통장 2.3만개…평균 86.45대 1
'30억 로또' 단지로 불리는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 특별공급에 2만3000개가 넘는 청약통장이 몰렸다. 대출 한도가 2억원으로 조여들면서 진입 장벽이 한층 더 높아졌지만, 시세 대비 거둘 수 있는 차익이 커 예상을 뛰어넘는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10일 청약홈에 따르면 반포 래미안 트리니원 특공 접수 결과 276가구 모집에 2만3861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경쟁률은 86.45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생애최초 유형으로
빈집이 도서관·카페로…서울시, 빈집활용 공모전 수상작 발표
방치된 빈집이 마을 도서관, 예술인 레지던시, 마을 카페 등 주민 편의시설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와 지난달 20일~22일 진행한 '빈집활용 건축디자인 공모전'에서 5개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공모전에는 신진건축가 17개팀, 대학생 27개팀이 참여해 44개 작품을 출품했고 활용성, 창의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2차 심사를 거쳐 빈집을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작품을 선정했다.
김윤덕 "연말까지 서울 중심 부동산 최대 공급계획 확정"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0일 "연말까지 본격적으로 부동산 최대 공급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특히 서울 지역에서 밀도 있게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이같이 밝힌 뒤 "문재인 정부 시절 범했던 오류처럼 성급히 (부동산 대책을) 발표해 결국은 용두사미로 끝나는 우를 범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수도권의 공급 대책은 중요하지만 서울 대책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반도건설 ‘동래 반도 유보라’ 수도권 초강도 규제에 합리적인 기회 주목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초강도 부동산 규제와 분양가 상승세가 이어지며 실수요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방 광역시의 가격 경쟁력을 갖춘 신규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부산 동래구 낙민동에 들어서는 '동래 반도 유보라'가 탄탄한 입지와 검증된 상품성, 파격적인 분양가 혜택을 앞세워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수도권 규제 회피 수요가 일부 지방 도심으로 이동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단지
부동산개발協, 20일 창립 20년 기념식서 미래비전 선포
한국부동산개발협회(KODA)가 창립 20주년을 맞아 디벨로퍼 산업의 새로운 미래 방향을 제시한다. 협회는 오는 20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열고 미래비전을 공식 선포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년간 도시와 주거 공간 개발을 이끌어온 디벨로퍼 산업이 지속가능성과 공공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겠다는 취지다. 협회는 창립 이후 국내 부동산개발업 제도화와 전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