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배당 매력 부각' 에스엘, 10%대↑
실적과 배당 매력이 함께 부각되고 있는 에스엘의 주가가 20일 강세다. 이날 오전 10시36분 기준 에스엘은 전 거래일 대비 5900원(10.71%) 오른 6만1000원에 거래됐다. 삼성증권은 에스엘에 대해 "배당도 많이 주는 로봇주"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7000원을 유지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4000억원, 영업이익 1135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보다 13.9%, 178% 늘어난 것이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자상한 아빠는 타고난다?"…부성애 가르는 뇌 속 유전자
포유류 수컷 가운데 새끼를 적극적으로 돌보는 비율은 5% 미만에 불과하다. 그런데 이런 '자상한 아빠'의 자격이 타고난 기질이 아니라 뇌 속 특정 유전자의 발현과 사회적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프린스턴대학교 연구팀은 18일(현지시간) 국제 학술지 '네이처(Nature)'에 발표한 논문에서 아프리카 줄무늬 쥐(Rhabdomys pumilio)를 대상으로 부성애를 조절하는 뇌 내 유전자 작용을 규명했다고 밝
"삼성전자, 주식 더 오르나"…美 '폰 보조금'으로 中 저가폰 겨냥
미 국무부가 인도·태평양 지역에 안전하고 저렴한 스마트폰을 보급하기 위해 최대 2억달러(약 2898억원)를 투입할 전망이다. 인태 지역의 중국산 저가 스마트폰 의존을 줄이려는 목적으로, 삼성전자도 심사 대상에 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현지시간) 미 국무부는 최대 2억달러 규모의 '엣지 인공지능(AI) 패키지' 사업을 발표했다. 중국산 저가 휴대폰이 점유한 시장에서 미국이 신뢰할 수 있는 기술 생태계를 확대
"사과 하나 집었다가 동공 지진"… 명절 끝났는데 집 나간 물가는 안 돌아오네
정부가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목표로 장관급 태스크포스(TF)를 출범한 가운데 해마다 명절 전후로 소비자 부담을 키웠던 주요 농축산물의 가격 상승세가 꺾일지 주목된다. 20일 국가통계포털(KOSIS) 소비자물가지수(2020년=100)에 따르면 고기와 과일, 채소 등 주요 성수품의 가격은 2023년 이후 최근까지 설 이후에도 가격이 내려가지 않고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다. 대표적으로 사과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설 명절이 있는 2024년 1
영국식 CfD 도입해 재생에너지 가격 확 낮춘다
정부가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RPS)를 폐지하는 대신 발전 공기업에는 재생에너지 설비 용량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특히 정부 주도의 재생에너지 경매 시장에 발전차액계약(CfD) 제도를 도입해 가격 인하를 유도할 계획이다. 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는 점차 시장에서 사라질 전망이다. 19일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국회는 이 같은 내용의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 이용 보급 촉진법 개정을
삼성중공업, 3680억원 LNG운반선 수주…연간 목표 14% 달성
삼성중공업이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 삼성중공업은 20일 공시를 통해 3680억원 규모의 LNG운반선 1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선박은 2028년 5월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수주로 삼성중공업의 올해 누적 수주 실적은 총 8척, 19억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연간 수주 목표 139억달러의 14%에 해당하는 규모다. 선종별로는 LNG운반선 3척을 비롯해 에탄운반선 2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독파모 추가 공모서 '모티프 테크놀로지스' 선정…"기술 내재화 수준 높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프로젝트 추가 공모 결과 모티프 테크놀로지스 컨소시엄을 정예팀으로 선정했다. 과기정통부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독파모 프로젝트 추가 공모에 참여한 컨소시엄 대상으로 심층평가를 진행해 모티프 테크놀로지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함께 추가 공모에 지원한 트릴리온랩스 컨소시엄은 탈락했다. 과기정통부는 "글로벌 수준의 확장적 AI
"싼 맛" 꼬리표 떼고 '프리미엄' 넘본다…삼성·LG 등골 서늘하게 만든 TCL
중국 가전업체 TCL이 글로벌 TV 시장에서 빠르게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저가형 LCD(액정표시장치) TV 중심으로 점유율을 늘려나가는 한편, 최근 중고가 제품군까지 강화하며 프리미엄 시장 진입을 꾀하는 모습이다. 이 가운데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업체들은 중국 업체들의 공세 속에서 수익성 방어에 매진하고 있다. 20일 TCL의 지난해 중간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상반기 기준 TCL의 총매출은 454억9400만 홍콩달러에서 547억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 대표이사직 사임
조현범 한국앤컴퍼니(한국타이어) 회장, 일신상 사유로 사임
41조 '유도미사일' ADC 패권 전쟁…빅파마·中 공세 속 K-바이오 생존 전략은
암세포만 정밀 타격하는 '유도미사일' 항체-약물 접합체(ADC) 시장이 차세대 신약의 잇따른 출시와 적응증 확대에 힘입어 폭발적인 팽창을 거듭하고 있다. 빅파마와 중국 기업의 공세 속에서 우리 기업들의 독자 플랫폼 역시 부각되고 있다. 20일 한국바이오협회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ADC 시장 규모는 올해 210억달러(약 30조원)를 기록한 뒤, 2027년 248억달러(약 35조원), 2028년에는 285억달러(약 41조원)로 매년 가파른 우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