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신환 "김포 서울 편입, 서울 입장서도 '윈윈'"
내년 총선을 앞두고 '메가 서울' 구상이 정가 이슈로 급부상한 가운데, 서울 광진을 당협위원장인 오신환 국민의힘 혁신위원이 "서울 입장에서도 윈윈(win-win)할 수 있다"며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오 혁신위원은 1일 SBS '김태현의 정치쇼'서 "수도권 대도시론이나 메가시티 서울 관련된 논의는 사실 하루 이틀 전에 나왔던 얘기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오신환 서울시 정무부시장이 19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아시아경제 주최로 열린 2022 여성리더스포럼에 참석해 기조강연을 경청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그는 "김포에서는 사실상 제가 서울시 부시장을 할 때부터 김포시장과 그런 논의가 일부 있었고 그리고 그 지역의 홍철호 전 의원의 경우는 현역 의원일 때부터 사실상 그런 의견들이 있었다"며 "야당이 주장하는 대로 총선을 대비한 것이 아니냐, 좀 뜬금없다 이런 반응은 저는 불필요한 논쟁이라고 생각하고 실제 행정권과 생활권을 일치시키는 그런 노력들 저는 분명히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특히 김포의 서울 편입은 서울 입장서도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오 혁신위원은 "김포의 경우에는 저희 서울의 입장에서도, 제가 정무부시장을 하면서 서울이 꿈꾸는 여러 가지 정책적인 부분들 속에서도 상호 윈윈할 수 있는, 그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조건을 김포가 가지고 있다"며 "특히 오세훈 시장께서 추진하고 있는 그레이트 한강 사업과 관련해서도, 서울이 김포를 편입하게 된다면 해양도시의 글로벌도시로 외부로 뻗쳐나갈 수 있는 그런 토대와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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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윤석열 대통령의 시정 연설 직후 야당 의원들이 '노룩 악수'를 하거나,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가 대통령과 악수하고 나서 그만두세요라고 말했다'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써서 논란이 된 것과 관련해서는 "무례한 행동"이라며 "대통령께서 내년 예산안에 대해서 설명하고 그리고 그것에 대한 협조를 구하는 그런 자리에서 일부러 외면하고 거부하는 모습들, 더군다나 더 나아가서 그런 식의 비아냥대는 모습들은 저는 국민들이 그 부분을 정확하게 판단할 것이다 이렇게 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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