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그젤마 일본 점유율 64% 달성
과반 달성 이후 6개월만에 14% 오르며 성장세 지속

셀트리온 셀트리온 close 증권정보 068270 KOSPI 현재가 183,200 전일대비 5,600 등락률 -2.97% 거래량 357,104 전일가 188,800 2026.05.18 10:27 기준 관련기사 셀트리온 유럽 램시마 합산 점유율 70%…신·구 제품군 성장세 지속 셀트리온,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 지수 2년 연속 편입 셀트리온, 프랑스 헬스케어 기업 지프레 인수…"약국 영업망 확보" 이 일본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주요 제품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항암제 베그젤마가 일본에서 점유율 1위를 유지한 가운데 자가면역질환 제품군도 선두권을 유지했다.


베그젤마 제품 이미지. 셀트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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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와 현지 데이터를 기준으로 올해 3월 베그젤마(베바시주맙)의 일본 점유율은 처방량 기준 64%로 집계됐다. 지난해 9월 50%를 기록하며 과반을 넘긴 뒤 약 6개월 만에 14%P 상승했다.

베그젤마는 일본에서 경쟁 바이오시밀러보다 약 2년 늦은 2022년 말 출시됐지만 시장 선두에 올랐다. 일본에서는 오리지널 의약품 아바스틴을 포함해 총 5개 베바시주맙 제품이 경쟁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일본의 포괄수가제(DPC) 구조가 바이오시밀러 확산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가격 경쟁력이 있는 항암제를 사용할 경우 병원 비용 효율성이 높아지는 구조다.

다른 항암제 제품도 점유율을 유지했다. 허쥬마(트라스투주맙)는 76%로 1위를 기록했다.


자가면역질환 제품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램시마(인플릭시맙)는 44%. 유플라이마(아달리무맙)는 19% 점유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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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은 일본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 토실리주맙 바이오시밀러 앱토즈마를 출시했다. 올해 3월 일본 후생노동성으로부터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 옴리클로 품목허가를 받았으며 하반기 출시를 준비 중이다. 램시마SC의 일본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박정연 기자 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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