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 기축년사초' 서울시 유형문화재 지정…조선왕조실록 보완 가능
[아시아경제 오상도 기자] 서울시는 조선왕조실록의 기록을 보완 가능한 '선조 기축년사초'를 서울시 유형문화재로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선조 기축년사초는 조선 선조 22년(1589년)인 기축년(己丑年) 7월29일부터 9월27일까지 승정원을 통해 처리된 왕명의 출납, 행정 사무 등이 기록된 문서다. 세초(洗草)되지 않고 전해지는 희귀 초고본으로 현재 성균관대 존경각에 소장돼 있다.
'선조실록' 등에 수록된 내용 보다 더 자세한 사실을 담고 있어 학계에선 귀중한 보완 학술 자료로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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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계자는 "임진왜란 이전에 불타 없어진 '승정원일기'의 면모를 엿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오상도 기자 sd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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