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11월 정비로 인한 지연, 전년比 8% 감소 344건

아시아나항공, A320시리즈 '정비 신뢰도 최우수' 항공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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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close 증권정보 020560 KOSPI 현재가 7,37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7,870 2026.05.18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유류비 폭탄에 휘청이는데…"오히려 좋아" 장기 수혜 기대되는 항공사들[주末머니] 아시아나항공, 1분기 영업손실 1013억원…"통합 준비·화물 매각 영향" 통합 대한항공 12월17일 출범…5년6개월 만 이 에어버스사(社)로부터 2019년 한 해 A320기단(A320·321 등)을 가장 안전하게 운영한 항공사로 선정됐다.


아시아나항공은 4일 호주 멜버른에서 진행된 A320시리즈 & A330·340 아시아·태평양 지역 세미나에서 'A320 최우수 운영 신뢰도(Highest Operational Reliablity)' 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은 전 세계 A320 기단 운영 항공사를 대상으로, 최근 1년간 국내선·국제선 정비 신뢰도가 가장 높은 항공사에 수여하는 상이다. 에어버스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의 최근 1년간 해당기종 정비신뢰도는 99.86으로 전세계 항공사 평균(99.32)과 아·태지역 항공사 평균(99.53)을 웃돌았다.


정비신뢰도는 전체 운항편수 중 정비요인으로 인한 15분 초과 지연 운항편 수를 제외한 정시성을 의미하는 지표다. 99.86이란 수치는 1만편 운항시 14건의 정비 지연만 발생했음을 뜻한다. 이는 전 세계 항공사 평균 68편, 아·태지역 항공사 47건 대비 현격히 낮은 수준이다.

아시아나항공은 "대내외 경영환경과 무관하게 안전운항 강화를 위한 지속적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면서 "고객의 신뢰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의 올해 1~11월 정비로 인한 지연건수는 전년 동기 8% 감소한 344건을 기록했다. 이는 11개월간 총 운항횟수 9만8925회의 0.35%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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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한 관계자는 "올해 408억원을 투자해 5개 기종 예비엔진 11대를 확보하는 한편, 124억원을 들여 488품목의 예비부품을 구매한 바 있다"면서 "지난해부턴 운항 예비기를 편성, 비정상 상황 발생시 대체기를 신속 투입하는 등 지연운항을 최소화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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