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오전 청와대에서 퇴임 헌법재판관 서훈식 후 환담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용호 전 헌법재판관, 문 대통령, 서기석 전 헌법재판관,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오전 청와대에서 퇴임 헌법재판관 서훈식 후 환담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용호 전 헌법재판관, 문 대통령, 서기석 전 헌법재판관,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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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퇴임한 서기석·조용호 전 헌법재판관에게 청조근정훈장을 수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두 사람에 대한 훈장 수여식을 갖고 서훈을 수여했다.

문 대통령은 서 전 재판관과 조 전 재판관에게 각각 왼쪽 가슴에 훈장을 달아준 뒤 배우자들에게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이어 기념사진도 촬영했다.


문 대통령은 수여식을 마친 뒤 별도 환담을 갖고 헌법재판관으로 봉직하면서 헌법의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노력 등을 치하한 것으로 전해졌다.

역대 헌재소장과 재판관들은 임기를 마치면 대통령으로부터 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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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전 재판관과 서 전 재판관은 지난달 18일 퇴임했다. 두 사람 모두 2013년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임명한 재판관들로 보수 성향으로 분류됐다.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에 참여해 헌정 사상 처음으로 대통령 파면 결정을 내리기도 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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