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코스피지수가 1.5% 이상 급등하면서 증권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연초 증시 불확실성이 지속됨에 따라 사라진 '1월효과'로 증권주 약세가 두드러졌지만 이날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코스피가 2097까지 올라서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58% 오른 2097.18에 마감했고, 코스닥은 1.07% 상승한 690.39로 거래를 마쳤다.
1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증권업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48포인트(4.28%) 오른 621.30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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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키움히어로즈' 출범식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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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전 거래일 대비 5.84% 급등한 7만9800원에 마감했다.
지난해 11월 프로야구단 서울히어로즈와 500억원 규모의 메인스폰서 계약을 맺은 키움증권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5년간 명명권(네이밍 라이츠)을 행사할 예정이다. 키움증권은 국내 야구 관중 800만명에게 '키움'을 노출시켜 인지도 상승을 노리고, 히어로즈는 5년간 안정적인 스폰서를 확보함으로써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올해 증권업 환경은 녹록하지 않지만 기업금융(IB)을 통한 성장과 수익개선 기대는 여전히 유효하다"면서 "베타가 높은 증권업의 특성상 주식시장 반등 시 투자심리 회복에 따른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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