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에서 대회 및 총회 개최

세계적인 여성 봉사단체 국제존타(Zonta International) 대한민국 지부(32지구) 1지역이 대회를 열어 지난해 활동 경과를 공유하고 향후 실천 방향을 모색했다.


국제존타 32지구 1지역은 지난 16일 서울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2026년도 국제존타 32지구 1지역 대회 및 총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일 서울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열린 '2026년도 국제존타 32지구 1지역 대회 및 총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제존타 32지구 1지역

지난 16일 서울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열린 '2026년도 국제존타 32지구 1지역 대회 및 총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제존타 32지구 1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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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서울 및 전국 각 클럽 회원과 내빈 등 100여명이 참여해 지난해 활동을 공유하고 여성과 소녀의 권익 및 지위 향상, 사회 참여를 위한 봉사와 지지·옹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존타의 비전과 실천 방향을 협의했다.


1지역 회장 한선아 어반가든 대표는 대회사에서 "세계는 지금 정치·경제·사회적으로 많은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있다"며 "서로를 향한 배려, 연대, 더불어 살아가는 봉사 정신으로 여성과 소녀를 위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걸어온 존타의 가치와 미션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진영 헤럴드미디어그룹 발행인 겸 총괄대표이사는 축사에서 "국제존타는 지난 100여년 동안 전 세계 여성들에게 희망의 등불이 돼왔다"며 "이번 대회가 전문직 여성들의 지성과 열정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 곳곳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여성 리더십의 표준을 제시해 온 존타 회원들의 결속력을 더욱 단단히 다지는 도약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나효숙 국제존타 32지구 총재도 격려사에서 "봉사활동과 장학사업, 여성의 권리 옹호와 교육을 촉진하는 존타의 사명을 더 확대할 수 있는 새로운 비전을 도모해보자"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개회식에 이어 특별강연, 지역클럽 활동 보고, 재무 보고, 총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32지구 초기 회원으로 오랜 기간 존타의 가치를 지켜온 이영자 전 1지역 회장(96)과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비행사이자 한국 존션(국제존타 회원) 1호인 김경오 대한민국항공회 명예총재는 축사와 강평을 통해 존타 회원으로서 활동해온 자신들의 삶을 나눠 참석자들의 열렬한 박수를 받았다.


국제존타는 1919년 미국 뉴욕주 버펄로에서 전문직 여성들을 중심으로 창립된 세계적인 여성 봉사단체로 현재 64개국 2만6000명이 참여하고 있다. 조혼 근절을 위한 글로벌프로그램 등 빈곤과 폭력에 방치된 취약층 여성과 소녀들에게 새로운 삶을 선사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후원해왔다. 또 세계의 젊은 여성들이 각 분야에서 전문 지식과 기술을 토대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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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존타 32지구인 한국존타는 1966년 창립 이후 여성과 아동 폭력 예방, 장학사업, 취약계층 지원, 인권 증진 활동 등을 펼치며 여성 권익 향상과 사회 발전에 기여해왔다.


최석진 로앤비즈 스페셜리스트 csj040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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