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외국계 증권사 창구에서 순매도가 이어지며 LG디스플레이가 코스피 지수 대비 큰 폭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16일 LG디스플레이는 전 거래일 대비 1950원(4.93%) 하락한 3만7600원의 종가를 기록했다. 외국계 증권사인 모건스탠리와 CS증권을 통해 매도세가 집중됐다. 거래량도 전 거래일에 비해 2배 가까이 증가했다.

LG디스플레이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3분기와 4분기 영업이익도 하락할 것으로 증권가는 전망하고 있다.


이날 신영증권은 LG디스플레이에 대해 3분기와 4분기 영업이익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돼 향후 실적 모멘텀은 약할 것으로 우려 된다고 밝혔다. 2분기 영업이익도 전분기비 7% 감소한 7310억원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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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 증권사 윤혁진 애널리스트는 현재 주가가 향후 실적대비 저평가 매력이 높은 것으로 판단했다. 중국 춘절로 연말에도 패널 수요가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 정부의 LCD공장 승인이 지연되고 있어, 2011년 LCD업황은 금년보다 좋을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따라서 LCD산업 수익성 1위의 LG디스플레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A, 목표주가 55,000원을 유지한다고 윤 애널리스트는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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