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조 규모 '넥스트이코노미 서울 펀드' 조성
취업사관학교·노인 안전 일자리 조성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18일 '산업 투자와 관광이 만드는 연 100만 서울 일자리'를 핵심으로 하는 경제·일자리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서울 경제의 5대 핵심 거점 '넥스트이코노미 서울'과 '서울관광 미래비전 3·3·7·7'을 두 축으로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98만5000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낸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2000억원을 출자해 총 4조원 규모의 '넥스트이코노미 서울 펀드'를 조성한다. 이 펀드를 바탕으로 서울 전역을 5대 권역별 첨단·창조산업 거점으로 재편하고 서울투자진흥재단을 통해 연 5000억원의 해외 직접투자도 유치한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17일 서울 종로구 선거 캠프에서 '서울내집' 부동산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17일 서울 종로구 선거 캠프에서 '서울내집' 부동산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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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산업을 서울의 또 다른 고용 유발 축으로 삼는 '서울관광 3·3·7·7 프로젝트'도 한층 속도를 낸다. 구체적으로 ▲외래관광객 3000만명 유치 ▲1인당 지출액 300만원 ▲체류일수 7일 ▲재방문율 70%를 달성하겠다는 지표다. 이를 통해 연평균 46만4000개, 2030년에는 54만 5000여개 일자리를 만든다는 목표다.


아울러 청년·중장년·기술인재를 아우르는 사관학교 중심 취업 교육 체계를 확립해 신산업 분야의 취업 연계를 확대한다. 70대도 참여할 수 있는 초단시간·근거리 안전 일자리를 연 15만개 공급하고, 저소득층의 자활 역량 배양을 위한 일자리와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일자리를 발굴해 사회적 약자층에 두꺼운 고용 안전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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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후보는 "권역별 핵심 거점의 고도화와 안정적인 투자 펀드 운용을 통해 서울을 세계가 주목하는 미래 융합 혁신 도시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성민 기자 min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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